원규지연이 공커느낌이기도 해서 지현이는 나보다 성숙하고 잘 어울리는 사람이 이 안에 있는거같다 괜찮을 수는 없겠지만 응원할거다 이랬고 원규가 지현이방 와서 데이트 신청하겠다고 할 때도 나한테 왜? 마음 있었어? 이런 느낌이었음 그냥 계속 유식이가 1번이었던거같아 원규가 데이트 얘기 하고 나서 자기도 자기 마음 모르겠다 이게 더해진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