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heqoo.net/yn/4022765919
https://theqoo.net/yn/4023074476
*원덬의 매우 굉장히 주관적인 분석임
이거 9일차편 무리해서 라면씬까지 한번에 쓰려다가 3번 날라가서 포기할뻔 했음.... 그치만 두편으로 나눠쓰기로 함…
암튼 8일차에 일어난 일 진짜 많으니까 보고오는거 추천~

옷 얘기하는 원규유식이랑 거실로 온 지연

원규가 언제 일어났냐고 물어봄 -> 내 생각이지만, 지연이 새벽에 티셔츠반납 사건이후로 원규한테 급 거리감을 느껴서 좀 떨어져앉은걸로 보임

유식이 잠시 자리를 비움
뭐 살 지 모르겠다는 원규
골라줄까? 물어보는 지연 > 자다 일어나서도 있겠지만, 원래 원규한테 직진할때의 초반텐션과는 확연히 낮아진게 느껴짐

응이라는 원규 말 듣고 옆으로 감

옷 고민 같이 해줌

-> 어제 티셔츠 사건 이후로 거리감이 좀 생겼지만, 지연은 지금 원규랑 대화도 잘하고 아예 쫑은 아니구나 싶지 않았을까

-> 보통은 ‘옷사러 가는 겸 데이트 가자‘라고 할텐데..‘데이트를 옷 사러 가는거로 하자‘고 함, 전에 자유데이트 나가자고 약속해서 이렇게 말했을 수 있음

원규는 돌아온 유식한테 같이 가자고 물어봄
지연도 들었는데 별 반응없이 준비하러감 (유식이 껴도 상관없어보임, 초반에 둘이 설거지하고싶어했을때 유식이 꼈을때랑은 확실히 다른 느낌)
지연 아직 지나가는중(머리보임), 낄데끼지하는 유식
원규가 자기 옷 봐달라고함
유식은 그래도 거절하고
현지가 내려옴 (유식은 현지한테 자유데 신청함)
원규도 준비하러감

지연방 찾아와서 가자고함
지연은 준비 다 한 상태
둘이 같이 나감
들어오던 우진이랑 마주침..(타이밍..)


어디가냐고 물어보는 우진이랑 개인일정이라고 답하는 원규지연, 지연은 우진 발견하고 고개 살짝 숙이고 감
한숨쉬며 들어가는 우진

지연은 둘이 나가는 거 다 아냐고 물어봄 > 어제 거실티셔츠사건 + 우진 마주침으로 사람들이 아는게 좀 신경쓰여보임

유식이 옷 사러 갔다고 말해줌
옷 사러 간 거냐고 다시 물어봄

유식이 쇼핑데이트라고 확인사살해줌 (유식은 우진지연 엑스인거 이때까진 몰랐나봐..)

원규지연 데이트 현장 목격했다고 말하는 우진

억울해하는 우진

벌써 확정났다는 우진 > 낮에 이런 생각하고도, 바로 밤에 지연한테 재회 생각 말하러 간 건 진짜 대단한듯..

지연이 고개 숙이고 가는거 본 우진 인터뷰
// 반대로 우진 마주친 지연인터뷰는 안나옴, 우진은 지연한테 향하는 질투,말,행동이 한눈에 보이는 타입이지만,
지연은 원규와의 관계도 있고 숨길수있는쪽이라 숨기는거 같음(만약에 반전픽이라 해도 너무 숨겨서 대충 보는 사람은 지연 감정선을 이해못하는 사태를 만들고 있는데.. 무슨 소용이지..?)

유식의 데이트로 비빔면 4개를 들고 당황한 우진ㅋㅋㅋㅋ

백현이랑 둘이 밥먹음

어떤 데이트보다 좋다는 우진 > 우진도 어제가 폭풍의 날이었으니 이해함.. 새벽 5시에 질투폭발 테라스새치기하고, 엑스룸 보고 왔으니..
윤녕 백현보고 귀여워함, 우진은 전날 글보면 백현위해서 방비워주고 동맹관계임

집에 있던 사람들은 없는 사람들 누군지 얘기함 > 사실 현지, 지연만 보면 누구랑 누가 나갔을지 다 보이기 때문에 거의 자유데이트 실명제임

원규 지연 돌아옴

지연이 먼저 주방으로 들어감
케이크 사 온 지연 > 사람들 잘챙기는거 같은데.. 이런씬좀 제대로 보여주지..

원규는 바로 안들어가고 눈치보는중
먼저 내려간 지연이 원규 기다림
원규한테 자기꺼 달라고함 > 이때부터 확실히 지연이 원규를 대하는 스탠스가 묘하게 건조해졌다고 느껴짐
키링은 시간날때 바꾸자면서 바로 방으로 들어감

원규도 바로 방으로 들어감 > 5일차에 제육만들다 잠깐 쉴때도 둘이 손인사 하면서 들어갔는데, 텐션이 낮아진게 확실히 느껴짐
—> 아니 근데 접시데(저녁데는살림) 통편 + 백현이랑 키데 통편 + 쇼핑데 통편 이게 뭐하는거임..? 아니 뭐 사실 저 3데이트에서 지연이 엑스관련 말이나, 원규한테하는 태도가 바꼈거나해서 편집했을수도 있음 ..
근데 적어도 조금씩 관련없는 부분만 잘라서 보여줄수있는거 아닌가?? 그런 부분을 하나도 안살림… 아무리 최커랑 관련없어도 지연 감정선을 이렇게 안보여줄수가 있나? 아휴

윤녕 생각나서 키링 사 온 지연 > 뒤에 유식옷도 같이 골라주고, 케이크 사오고 하는거보면 사람 잘챙기는 편 같음
파랑 외계인 키링
같이 골랐다는 지연 -> 뒤에 유식 옷에 대해서도 ‘같이 골랐다‘고 하는거 보면 지연+원규 ‘같이 다른사람 생각해서 사온 선물‘인 걸 말해주고 싶어서 그런거 같음

서로가 젤 편하다는 지연윤녕

백현이 거실로옴 오늘 사왔다고 하는 지연 > 둘도 동갑이라 꽤 편해보임

두들이 어떠냐는 백현에 빵터짐
~~초인종 울리고 사람들 모임

윤녕 백현 사이에 앉아있는 지연 > 어제 거실사건 이후로 다같이 있는 자리가 좀 불편했을거같은데 편한 사람 사이에서 훨 나아보임
뭔가 생각났는지 작게 헉하는 지연, 우진은 그런 지연 쳐다봄

여출이 가마쿠라 데이트 상대 지목(엑스제외)

지연은 카드 보면서 웃다가
신경쓰였는지 우진쪽 한 번 쳐다봄

해외여행 간다는 말에 헛웃음 터진 우진
아예 드러누움
지연은 그런 우진 한번 쳐다보고
생각이 많아보이는 표정이 됌

해외여행 한번도 안가본 우진

지연쪽 슬쩍 쳐다보는 우진

헤어져도 해외는 가자는 약속을 했다는 우진지연 (하지만 헤어지면 그게 무슨 소용이니..)


약속까지 했는데 지연이 그걸 잊고있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더 기분이 안좋음


지연은 문자 바로 보냄 (사실 엑스 제외고, 뉴는 지연은 선택지가 하나임..)
심신의 안정을 위해 윤녕 키링을 만지작 거림
백현이랑 수다 떠는중 > 지연 정말 둘 사이에 앉아서 정말 다행이었을듯..

지연은 당연히 원규 지목

원규 지연 출국데 확정
-> 지연은 인터뷰룸 음성만 짧게 나옴, 뒤에 일본첫날에 우진한테 문자까지 하는거 보면, 지연도 해외여행에 대해 말한 인터뷰가 있을텐데 안나옴

지연 보는 우진
옷 매무새 고치다가 우진 본 지연
멋쩍은 웃음 지음
웃음소리 듣고 유식 백현이 번갈아서 쳐다보고, 지연은 (아무것도) 아니라고함
우진은 매칭실패로 셋이 감
섭섭한 우진


서로 첫 해외여행이 아닌게 속상한 우진 > 역시 우진 시점 인터뷰는 계속나옴
-> 사실 우진지연은 집데이트를 많이해서 해외여행 같이 가기로 약속한거에 더 진심이었을거 같긴함… 만나도 맨날 집에서 만났으니까ㅠ
—문자타임—
마음의 안정을 위해서일까 윤녕머리 만지는 지연

원규한테 문자보냄
지연 잡아주는데, 지연은 우진쪽 계속 조금씩 쳐다보고있음 -> 해외여행에 지연도 신경이 많이 쓰임

원규는 지연한테 안보내서 미안함
둘의 마음이 어긋남 > 이러고 다음날은 반대로 되는거 아니까 전 재밌네요

원규는 엑스한테 보낸 거 같다는 지연

좀 서운했다는 지연 / 이 인터뷰는 티셔츠 돌려받을때 나온 인터뷰랑 같은날인데 이 날 인터뷰가 애초에 지연이 엄청 울고온날 같은데… 아직 무슨날일지 모르겠음…

테라스에서 얘기하자는 문자 보낸 우진

재회파로 각성한 우진 > 바로 말해주고 싶어서 문자보냄

지연은 문자 오래 보고있음
-> 이번에도 인터뷰 음성만 나오는중.. 우진은 얼굴까지 나오는 인터뷰가 대부분인데, 지연의 인터뷰를 의도적으로 숨기는게 느껴짐
엑스 문자 못받은 우진


->우진이 문자 얘기하면서 한 말 > 그대로 다음날 일본 첫날에 지연 문자가 “같이 못와서 나도 아쉬웠어“인거 미친거 같음…

속상한 우진
아마 우진은 이때 재회파 결심을 했어도, 이 날 못받아서 지연에게 문자받을 기대가 거의 사라지지않았을까
문자타임 후 정리타임 지연윤녕은 아마 폰으로 여행지찾아보는듯 보임 ,우진은 자리에 안보임
(12시 자정 추정 > 사실 10일차라고도 볼수있죠)

4층테라스 단골손님 우진지연 입장
얘기를 시작한 우진지연

지연이 먼저 무슨 얘기 하려했는지 물어봄
전날 엑스룸 다녀온 우진

아침 7시까지 고민해봤다는 우진

우리는 나가서가 더 중요한 문제라고함 > 정확한걸 지연이 재회안해 스탠스의 젤 큰 원인을 파악함

지연은 우진 말 열심히 듣고있음

다시 힘들게 안 할 수 있는지 질문해본 우진

절대 안할수있다는 우진 -> 너무 멋있는 말이지만, 절대라는 말은 위험하다고 생각함.. 그럼 전엔 왜그랬는데?로 이어지기 쉽기때문에..
그걸 어떻게 믿냐는 지연
(칼소리1번.. 궁금해서 세보려고요)
확신이 들었는지 다시 물어봄

지연아 > 여기서도 지연아 부르면서 참는게 느껴지는데, 욱해서가 아니라 답답함+서운함때문에 울컥한 거 참느라 그런거같음
왜? 뭘 보고? 정확히 재회에 대한 마음이 왜 들었는지 궁금해함

전날 새벽에 테라스새치기사건이 있었으니, 질투나서만으로는 재회에대한 마음을 가지면 안된다고 설명중

우진은 그것때문이 아니라함
다른사람들이랑 데이트 해봤지만

돌아서면 계속 지연 생각만 난다는 우진

지연은 우진 계속 쳐다보면서 얘기 듣다가 이 얘기 듣고 눈돌림 > 흔들릴거같아서 순간 피한 걸로 보임

아직 잊지못하고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함

말 다하고 팔 내리면서 입술 무는 우진 > 하고싶었던 말은 다 끝냈지만, 지연이 어떤 반응일지 몰라 불안한듯

지연은 머리 헤집는중+몸이 앞으로 쏠림
정말 3번 말함 > 우진도 지연이 원규한테 진심인지를 확인하고싶어하는거처럼, 지연도 우진이 재회맘이 진짜 진짜인지 확인하고싶음

하루가 짧다고 생각한다는 지연
지연아 > 역시 살짝 참는거 보임

하루동안 수백번 질문했다는 우진

말이 안된다는 지연 > ‘이 말‘만으로는 부족함, 확실한 해결책이나 변화가 없으니 당연함

우진은 바로 말만 이러니까 못믿겠지라고 물어봄
헤어질때 상처가 커보이는 지연.. 바로 눈물남

그래서 헤어지자고 한거야 ->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닌 우진의 변화가 크기때문에 지연은 우진만 잘하면 재회파로 확 틀 가능성이 있어보임
울지말라고 달래줌

우진만 관련되면 눈물 주체가 안되는 지연 > 미련이 많은게 맞음


지연은 이렇게 눈물나는데 어떻게 다시 만나냐고함

우진은 에이포 용지에 글이라도 써주면 믿을거냐고 물어봄 > 과연 이 말은 좋은 선택일까

지연: 근데 뭐.. 하.. > 사귈때 서운했던 감정 올라옴
우진님 당장 편지써오세요 지연한테 그게 젤 크게 올 거 같음..

성의 보여준다고 딱 기다리라는 우진 > 어떻게 보여준다는걸까? 난 편지 쓰는 행동한다는 말로 들리긴함
둘이 마주보고 헛웃음 터짐
깜지로 써오라는 지연
(칼소리 또 나옴.. 사람 예민하게 보이는 소리 좀 그만 넣지..)
알아서 진심을 보여준다는 우진

진짜 깜지라도 써와 그러면 생각을 해본다는 지연 > 바로 마음의 틈을 열어줌, 재회 0이라던 사람이..
사실 그리고 지연은 무의식중에 우진한테 힌트를 계속 줌..
-> 진짜 재회하고싶어서 그러는지 계속 물어봄 > 진짜 재회맘100이면 생각하겠다
-> 깜지로 써와 > 편지 써오면 재회 진짜 생각함
-> 나중에 나오지만.. 차라리 거짓말을 해 > 거짓말을 해서라도 내맘을돌려
그치만 우진이 다 알아듣지 못하는거같지만 암튼.. 지연은 무의식에 미련이 많아서 힌트를 계속줌
대화 끝난거같아서 가려고 일어난 지연이랑 일어날 생각 1도 없어보이는 우진

이건 뒤에 유식민경이 우진방에서 얘기 중에 잠깐 들어온 상황인데, 흐름상 아마 테라스 대화 도중 우진이 잠깐 들린걸로 보임

우진은 나가서 계단 쪽으로 감 > 밑으로 내려갈 일이 뭐가 있었을까?

한시간 넘게 얘기하지 않았을까… > 이 대화를 굳이 편집한 이유가 있다고봄..(재회의실마리가 있지않았을까)

-> 테이블 위에 있던 컵들 사라짐, 우진 지연 위치 바뀜
-> 시간이 꽤 지남을 알 수 있음, 그리고 그 사이에 지연이 혼자 술을 마셨을 수 있음
(문자 > 테라스 > 라면 순인데 지연이 혼자 술을 마실 시간이 문자 후 테라스 가기전이나, 테라스대화 도중 쉬는시간있었거나..밖에 없음 / 그리고 처음 우진이 재회맘얘기할때 지연은 맨정신같아보임.. 두번째 테라스씬에서는 아예 테이블에 누워있음)

만났을때랑 다른게 낯설어서 힘들다는 우진

우진이 조금 힘들어도 된다는 지연 > 아마 편집된 대화에서 헤어질때 얘기도 한거 같음
(하 지겨워 칼소리..)

우진은 대답안함

이따 얘기하자는 우진
그런 우진 쳐다보다가 라면 끓여서 와도 되냐고함

우진한테 끓여주면 안되냐고 물어봄
컵라면 갖고 온다는 우진한테 끓여주면 안되냐고 물어봄 > 우진이 들어주니까 살짝 신나보임
테라스에서 무슨 대화를 한건지, 아니면 재회파로 각성해서인지 아예 남친모드가 켜진거 같은 우진 > 혼자 있을 수 있냐고 물어봄
지연 방으로 가기로 함
우진 쳐다보는 지연 팔 툭 치는 우진 > 이 부분이 진짜 둘다 걍 사귈때로 돌아간거같아보임 / 삐진 애인 달래주는 상황이잖아 지금…


술 취해서 더 전투력 상승한 지연 > 생각해본다는건 어쨌거나 좋은거임.. 물론 지금 취해있긴하지만

기깔나게 끓여오라는 지연이랑 기깔나게? 대답하는 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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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라면가게는 다음편으로 ~
테라스 대화에서 지연한테 들어간 칼소리는 3번.. 라면씬에 칼소리 진짜 많던데 칼소리 좀 그만 넣어ㅠㅜ .. 분석글인데 중간중간 편집에 화내는거 많아서 좀 머쓱하다.. 걸러서 봐줘(⌒▽⌒ゞ
항상 봐주고 댓글 남겨주는 덬들 너무 고마워!!!!!!!!!!
* 지연 인터뷰 숨기는게 확실히 많음
* 지연은 우진에게 재회에 대한 힌트를 계속 줌
* 둘한테 해외여행은 의미가 꽤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