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를 원하는 쪽이 상대가 요구하는 노력 수용하고
재회해도 괜찮겠다는 확신, 변화의 신호를
전달하고자 힘내잖아
당장 세상이 뒤집히는 수준의 최대치를 보여달란게 아니고
적어도 내가 마음 열고 지켜볼 수 있는 계기를 주라는 건데
우진은 그걸 시작했으니까 앞으로 나아가는거고
>물론 잘 가다가 헛발질도 많이 해서 진창길이긴 한데
원규는 그걸 못(안)하니까 제자리걸음인 거고
지현도 더 격하게 밀어내면서 창과 창의 싸움 됨
걍 보면 마음 열 가능성은 지연보다 오히려 지현이 10배는 많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