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네다섯시에나 지연이 만나서(나중엔 라면 물 부으라던거 까먹어서 지연이 다시 불러낸 뒤에야)
사실 난 X 많이 신경 쓰는 편이고 기분 별로였고 너 만나서 얘기하고싶었고
어쩌고 저쩌고 키데 좋았지만 그렇게 재밌지않았다 이러쿵저러쿵
썰 풀기 시작한 거임
ㅋㅋㅋㅋㅋㅋㅋ티셔츠만 사건 있었다기보다...
백현이 방에서 이야기하다 못나와서 현지랑 약속 못 지킨 것처럼
+정확히 말하면 한 새벽2~3시경쯤 한번 물 마시러 나왔을 때
저 썰 풀었고 이후 라면 물 부어놓을까? 응 얘기해놓고
원규 돌아가서 다시 불러내고 둘이 제대로 마주보고 라면먹은게 새벽 네시
이후 원규가 다시 테라스 불러냈다가 우진이 쳐들어온게 새벽다섯시쯤....
그래서 우진이랑 대화 마칠 때쯤 해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