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어지자고 한 사람: 원규
- 재회 원하는 사람: 원규
- 헤어지게 된 원인: 여사친 웨딩드레스투어, (원규가 느끼기에) 지현이가 예전처럼 밝지 않고 우울함, 25살 예체능계 여친이 안정적이지 않다고 느껴 연애 10개월만에 카톡으로 헤어지자함
- 원규 태도: 지연이랑 문자 쌍방, 티셔츠 지연이 줌, 티셔츠 받아오고나서 지연이랑 쇼핑감, 그리고 지현이한테 재회의사 내비침
지현: ??
여기서 지현이가 피해망상 자격지심 같은 인신공격 받을만한 짓을 뭘 한거임 대체. 결혼까지 말 나왔는데도 '더 좋은 사람 있을것같았다'는 마인드로 헤어지자 해서 헤어져줌. 근데 자기를 찬 사람이 재회를 원한다면서 지연이랑 꽁냥거리고 헤어진데 너도 잘못한거 있지 않냐는 식으로 나오면 지현이가 감정적이고 원규를 미워할수밖에 없지 않음? 지현이 입장이 이해가 안 갈순있어도 지현이가 인신공격 받을만한 잘못을 한건지 이해가 너무 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