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규가 말을 안했으면 모르겠는데
이미 본인이 다 줄줄 불었구요
25살 여친
취준하는 중간에 여행가고 싶다고 했다고
간절하지 않다고 잡도리하고
5살 연하 취준생 여친
데이트비용 본인이 더 내는거 계산도 하고 계셨던거
돈없어서 돈 모은다면서 맛있는거 먹자고 하는 거
아니꼽게 본거 다 말하셨고요
여사친 드레스투어 따라간거?
안정적인 직업 원했던거?
다 원규 본인 입으로도 말한거고
내가 들어도 똑같이 들리는데
여기 지현이가 과하게 받아들인다는 말이 왜 나오는지 설명해주실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