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하는 연인을 보며 1년도 못 기다리고 헤어졌고
그 연인이 취준시즌에 여행 가자고 한거 한심하게 생각했고
그 연인이 취준 준비하는 동안 연애하면서 내가 더 데이트비 많이 낸 걸 굳이 마음에 뒀고
연인이 싫어하는거 알면서 굳이굳이 드투를 갔으며
더욱이 재회하고 싶단 마음이 있으면서 다른 출연진과 공커 분위기 만들며 오늘도 문자 보내는걸 보면
그냥 그 정도의 마음인거임
본인은 진심이 아니었다는데 긁히는거 같은데 진심이었어도 그 크기가 다를 수 있겠지
여튼 원규를 보면서 느낀 내 감상은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