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짜 도파민 다 제대로
피겜2부터 기다린 스파이 유리사 역시 잘했고
카드 알아본 거 특히 충주맨이 구기고도 찾아낸거, 이전 메인매치때 실험하고 믿음 쌓아서 스파이로 활용하는 장동민 지니어스 갓갓갓 그자체였고
난 충주맨 카드 다 꾸겨버리고 잔 것도 너무 좋았음
제일 첫번째 메인매치 때 충주맨이 아무 질문 안하는 전략하려고 했는데 스티브예가 못알아들었는데 갠전에서 드디어 써먹는구나도 그렇고
장동민 개빡치게 해서도 좋았고
유리사 홍진호 앞에서 우는 거 예고편 나왔을 때부터
눈물 공격하는 구나 했는데
여전히 눈물에 여자에 마음 약하고 사람 믿어주는 홍진호까지 좋았다
짓4에서 최정문 안타까워서 편들었다가 뒤통수 맞는 거 생각 나기도 하고
담편 빨리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