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 상황이 4라운드에서 본인 팀이 뽑아 낼 수 있는 최고의 그림이라고 했는지 보다가 궁금해서 따져 봄 ㅇㅇ
일단, 3R 끝난 뒤 세 팀의 점수 - 잔해 160 / 낙원 110 / 저택 70
세 팀의 4R 승 예측 - 잔해 1 / 낙원 2 / 저택 0
만약 예측대로 됐을 경우 추가되는 점수가 잔해 +20, 낙원 +30, 저택 +10 인데 저택은 워낙 점수가 두 팀에 비해 낮기도 하고 예측 성공해도 추가되는 점수가 10점이라 견제 안돼서 논외로 치고 그럼 저 추가점수가 반영된 잔해와 낙원의 총 점수 차는 잔해 180, 낙원 140으로 40점 차임.
근데 실제 낙원 3승으로 끝난 4R 결과 잔해랑 낙원이 예측 실패로 -10되고 반영된 총 점수 차는 잔해 150, 낙원 100으로 50점 차.
결과적으로 허성범 의견대로 노란카드 하나 챙겨왔으면 1승하고 예측 성공했겠지만 장동민 의견으로 빨간카드 3개 가져와서 0승으로 예측실패하고 2등 팀하고의 점수차 더 벌린거 보고 왜 그게 최고의 그림이었다고 했는지 알겠더라 ㅇㅇ
거기에 낙원이 카드 1로 점수 먹는 쉽지 않은 장면도 나오고ㅋㅋㅋㅋㅋㅋ
쨌든 지난주 4, 5회는 너무 실망이었어서 하차 고민했는데 6, 7회 그래도 게임하고 장이 압도적으로 플레이해서 넘 재밌게봤음. 일주일 어케 기다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