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시리즈, '데블스플랜', '더 타임 호텔' 등 평소 두뇌 서바이벌 예능을 좋아한다는 최혜선. 그는 "너무 좋아하면 꿈에 나오지 않나. 꿈꿀 정도로 좋아한다"며 웃었다.
이번에는 장동민, 홍진호 등 서바이벌 게임 강자들도 함께했다. 최혜선은 "동민 오빠, 진호 오빠가 나올 거라고 상상조차 못했다. 내가 뉴비일 거라 생각은 했지만 그렇게 고인물이 나올 줄은 몰랐다. 깜짝 놀랐다. 고등학생 때부터 시험 공부 안 하고 돌려보던 예능의 출연자들과 같이 플레이하니 영광이고 신기했다"고 말했다.
장동민에 대해서는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 더 철저하고 똑똑하더라. 아우라 있어서 범접할 수 없는 느낌이었다. 나중에 알았지만 준비를 엄청 열심히 해오셨더라. (게임을 잘해서) 문제를 다 알고 오신 줄 알았다. '더 지니어스' 우승을 괜히 2번이나 한 게 아니더라"고 말했다. 홍진호에 대해서는 "방송으로 볼 때도 팬이었는데 실제로 보니 방송 이상으로 부드럽고 유연하더라. 제가 존경하는 리더상이다. 실제로 본 후 호감을 넘어 더 존경하게 됐다"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진호 오빠가 제가 좋아하는 거 안다. 제가 끝없이 찬양해서"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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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때 지니어스 봤다는거 개공감ㅋㅋㅋㅋ나돈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