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말들 들어보면 이성적으로 판단 했을 때
이해가 안가진 않음 근데 왜 보면서 불편한가 보면
이번에 잔해에 다른 남자 플레이어들 오자마자
먼저 같이 있던 혜선이랑 상의도 없이 제물 룰 오픈하는데
만약 본인이 불리한 포지션이었으면 똑같이 오픈했을까?
생각해보면 아님. 이미 본인도 인터뷰로 밝혔듯이
누가 불리하게 몰릴지 아니까 부러 오픈한거고
잔해 플레이어들이 이 문제에 대해 얘기하는데
본인 일 아니라는 듯이 다른 공간에 가서 누워있는거 보고
진짜 아무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어도 상황에 따라
불리하게 몰리는 타 플레이어에 대한 최소한의
미안함이나 존중의 모습이 없는 것 같단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