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있는 상영관 처음 가봐서 신났음
무인은 좌측부터 연출 현정환 PD, 악어, 시윤, 유리사, 최혜선, 이지나, 허성범.
더커뮤니티 지니랑 천재 호소인 다시 봐서 반가웠음.
기다리면 공식이 나서서 세계관 쓰까주는 (한줌) 서바 판 👍
인사 후 출연자들은 객석 뒤에 있는 프라이빗 박스(인데 밑에서 훤~히 다 보임)로 이동.
같이 간 친구랑 ‘넌 얼마 주면 저기 올라가겠냐’, ‘상상만 했는데 등에서 식은땀 난다’ 이런 얘기했었는데
이지나 : 여기는 동물원이구.. 약간.. 네 그렇습니다..(해탈)
최혜선 : ㅋㅎㅋㅋㅎㅋㅋㅋㅋㅋㅋ
본인들도 안에서 부끄러워한 거 보고 빡빡 웃음
~~암전되고 1화 상영~~
후기 한줄 요약 : 피겜이 말아주는 마라맛 서바 존맛.
예능방 후기 중에 짓 그파 향 난다고 한 거 봤는데 무슨 말인지 알겠음ㅋㅋㅋㅋ
뉴페이스들은 레거시 있는 플레이어 인정하면서도 견제하고
서바프로 이해도 높은 출연자들답게 캐릭터성 확실하고
제작진은 피겜 본연의 색 지키면서 새로운 요소 넣으려고 노력한 티가 남.
허겁지겁 핥아 먹고 있었는데 1화 끝남,, 바로 상영관 탈출 게임으로 이어짐
선착순안에 들면 피겜에서 사용한 카드+칩 굿즈 선물로 준 모양인데
난 탈락자 키트(ㄹㅇ 이름이 탈락자 키트였음) 받아서 잘 모르겠다^^..
내일 퇴근하자마자 2,3화 꼭꼭 씹어먹을 예정
당분간은 또 예능방 지박령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