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다 과몰입하는 사람들 많아서 감정은 이해가고
누가 혐ㅇㅇ이다 이런 얘긴 아닌데 화법이 이해안갈때가 있음
감정적이어야 방송도 재밌어지지만 공감이 안 간다는 거... 서바이벌이고 게임인데
정혜인팀은 다른 팀같은 풍파를 덜 겪어서 이성 유지했을수도 있지만 침착하고 미션도 잘 해나가고 마지막에 다 웃는거 보면서 처음아로 진짜 승패를 넘어선 우정과 아름다움을 느낌
서바이벌 취지에 맞게 윤비같은 플레이어도 하나는 필요하지만
정말 휴머니즘이 느껴진건 정혜인팀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