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강가 라는 공연을 1시간 30분동안 퇴장없이 풀로 춤을 추는데 그게 즉흥이었다함. 진짜 대~~~~단하다.
Q. ‘패강가’ 공연을 이끌었다는 생각이 드는데, 부담감은 들지 않았나요?
1시간 30분이라는 짧지만 긴 시간에 퇴장하지 않고 무대에서 동작하고 연기한다는 것은 큰 도전이었습니다. 스스로가 준비가 많이 되지 않다고도 생각해 부담감도 가졌습니다. 새로운 도전에 설레기도 하지만 ‘할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이 공존했던 것 같아요.
Q. 이번 공연에서 관객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이번 공연에서는 주제와 상황을 이해하고 계획하며 안무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즉흥적으로 움직이고 순간적인 판단으로 공연을 진행하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장현수 안무가님과 연출가님께서 패강가 이야기에 대한 설명도 많이 해주셨기에 조금 더 원활하게 즉흥적인 움직임을 만들게 된 것 같아요.
출처 : 문화뉴스(https://www.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