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맞서고 죽음에 두려워하고 죽음을 위로하는자가 있는데
정작 죽음이 없으니까 안무도 좀 붕 뜬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
그나마 최호종 부분은 뒤에 군무진이 영혼들처럼 보여서 위로하는 느낌은 났는데
윤혁중 부분은 군무가 저 멀리 갇혀서 있고ㅋㅋㅋ허공에 대고 두려워하고
김효준 부분은 조역들이랑 오히려 어우러져보여서 그들에 맞서는것도 아닌것같고
오히려 시청자가 맞서는 대상인가? 싶고ㅋㅋㅋㅋㅋㅋㅋ
메인 3명이서 추는것도 죽음이 없으니 그 셋이서 뭘하는지 잘 안와닿았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