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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은 12월 12일부터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서울시뮤지컬단의 창작뮤지컬 <맥베스>를 재공연한다.
이번 작품은 초연 약 1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며, <맥베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국내 최초의 뮤지컬이다. 지난 초연은 고전의 깊이와 무게감을 덜어내고 현대적 요소를 더해 흥행에 성공했다.
안무는 유회웅이 담당한다. 그는 현재 Mnet에서 방영 중인 <스테이지 파이터>의 안무 코치로 활동 중이다. 유 안무가는 “여러 장르의 음악에 맞는 안무와 움직임을 고심 중이다. 임팩트는 있되 너무 튀지 않는 적당한 밸런스를 찾는 과정이 쉽지 않지만 흥미롭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