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장동민, 홍진호, 김경란, 임현서, 주언규, 유리사, 엠제이킴, 서출구. 제공|웨이브 '피의 게임 시즌3'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장동민에 홍진호, 김경란까지. 서바이벌 시리즈 '피의 게임'이 더 강력하게 돌아온다.
오는 11월 첫 공개될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연출 현정완, 전채영, 이하 '피의 게임 3')는 서바이벌 레전드들과 신예들이 지킬 것인가, 뺏을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생존 지능 서바이벌 예능이다.
그간 '피의 게임' 시리즈는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중 높은 신규 유료 가입자 견인 수치를 기록하며 서바이벌 예능의 끝판왕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23년에 공개된 '피의 게임 2'는 저택 팀과 야생 팀의 대립 구도와 치밀한 두뇌, 피지컬 싸움 등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로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하기도 했다.이에 새롭게 돌아오는 '피의 게임 3'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다양해진 머니 챌린지, 개성 넘치는 플레이어들의 조화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한 획을 그었던 전무후무 서바이벌 올타임 레전드들로 구성된 1차 라인업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더 지니어스' 시리즈에서 철저하고 지능적인 플레이를 보여준 서바이벌의 황제 장동민이 '피의 게임'에 도전장을 내민다. '피의 게임 2'에서 플레이어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한 국내 포커 랭킹 1위 홍진호도 다시금 생존 전쟁에 참전, '더 지니어스' 시리즈 우승자들의 빅 매치가 주목되고 있다.
여기에 '더 지니어스' 시리즈 역대 최강 여성 플레이어로 손꼽히는 게임의 여왕 김경란과 웨이브 오리지널 '더 커뮤니티'의 마피아로 활약했던 변호사 임현서도 피의 게임을 찾아온다. 신들린 암산 능력과 톡 쏘는 입담으로 '피의 게임 2'의 도파민을 담당했던 래퍼 서출구, '소사이어티 게임1'에서 준우승을 했던 엠제이킴도 출사표를 던져 더욱 흥미를 돋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