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던 무용수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된게 되게 벅차다
여기 와서 이름 검색하니 글이 무수히 많고... 다들 좋아해줘서 너무 감사해
이제부터는 내 사랑이 그분이 받는 제일 작은 사랑이었으면 좋겠어
스테파 나오신다는 얘기 접했을 땐 걱정만 앞섰는데 그냥 기우였던 걸로...
스테파로 무용에 입문해 무용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는 것도 기쁘고
그냥ㅋㅋㅋ 프로그램 자체는 아쉬운 게 있긴 해도 나는 좋다고 생각해
공연은 피켓팅 되겠지만 그래도 좋아 나는 그분이 더 넓은 곳에서 더 많은 사랑을 받길 언제나 꿈꿔왔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