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나름 팀 나누는 기준이 신선해서 캐릭터살려 밸런스 맞췄나 싶었는데
2편보니까 정글팀이 걍 김병만 하나로 밸런스 붕괴됨
경쟁도 조건이 같을때여야 성립하는 건데 김병만 혼자 정보량이 압도적이야
다 오지에서 제로베이스로 시작하는데 김병만은 걍 홈그라운드잖아ㅠㅋㅋㅋㅋㅋ
그나마 나중에 참호격투도 하고 그러는 거 같은데 그런 게임 외에 생존도 경쟁 요소인 이상..
모든 팀이 김병만한테 의지하는 것만 봐도ㅠㅠㅋㅋㅋㅋ
집지은것도 존나 어나더야 근데 상대편 집까지 지어준거보고 기함함 엥..? 공짜로?? 진짜로..??
1화에 내가 기억하던 얼굴보다 많이 늙으셨길래 추성훈도 그렇고 이렇게 익스트림한 방송 계속 하는거 대단하다 싶었는데
절대아님 새파란애들 아무리 데려와도 못이겨 경외심이 듦..
근데 보면 이론으로 배운 것보다 몸으로 부딪혀서 진짜 원리를 익힌 것들이 더 많아보여서 더 대단함
우리아빠 옛날에 정글의법칙 골수시청자였는데 그 이유를 좀 알겠어
생존꿀팁 미쳤고 저기서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지? 싶은 상황들 개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