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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더보이프렌드 마키아 온라인<BOY FRIENDS' BEAUTY VOL.4>인터뷰 번역- 다이, 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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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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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FRIEND NETFLIX ダイ シュン

 

 

--방송에서 여러 보이즈들과 함께 생활했었는데 그 시절이 그립거나 한적이 있나요?

 

다이: 굉장히 그리워요

 

슌: 네. 특히 영상을 볼때는 그 시절이 굉장히 그립게 느껴져요

 

--실제 그린룸에서 생활한 시기와 '보이프렌드'가 방송으로 공개된것은 상당히 긴 텀이 있는데, 그동안에 두사람의 관계는 비밀로 하고 있었던건가요?

 

다이: 맞아요. 스포일러가 되어버리기때문에 방송이 재미없어지잖아요. 하지만 당시에는 사람들이 저희가 누군지 모르니까 방송이 시작되기 전까지 그렇게까지 신경쓰지는 않았어요

 

--지금이 오히려 사람들의 시선을 느끼나요?

 

다이: 네. 회사와의 관계로 사진은 찍어드릴수 없지만, 가끔씩 찍어버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말을 걸어주시는건 괜찮으니 도촬만은 하지 말아주세요(웃음)

 

--두분은 현재 동거중이신데 어떤 일상을 보내시나요?

 

다이: 정말로 평범해요. 전하고 바뀐게 전혀 없어요

 

--떨어져 있을때도 있나요?

 

슌: 전혀 없어요

 

다이: 항상 함께 있어요

 

--그렇다는건, 방송내의 묘사이긴 했지만 슌씨가 심술을 부려서 싸우거나 하기도 하나요?

 

다이: 하죠

 

슌: 해요

 

다이: 시도때도 없이

 

슌: 하루에 최저 1번은 하지

 

--싸우게 되는 원인은 주로 뭔가요?

 

슌: 맘에 여유가 없을때요. 덥거나 배가고프거나

 

다이: 뭔가를 서두를때라던가

 

슌: 둘다 여유가 없어서 건성으로 대답한다던가, 말을 좀 심하게 한다던가 해버려요

 

--그런 일은 있을수 있죠. 참고로 최근에 했던 가장 큰 싸움은 뭔가요?

 

다이: 디즈니 리조트에 갔을때 싸운걸까

 

슌: 그러네. 저는 디즈니 리조트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그래도 둘이서 가봤으면 좋겠다라고 얘기하긴 했어요

 

다이: (도쿄디즈니 시에) 새롭게 피터팬 어트랙션이 생겼잖아요. 그거 타보고싶다고

 

슌: 결국 일본의 디즈니 리조트에는 안갔지만, 상해 디즈니 리조트에 갔어요. 일본과 중국쪽 회사분들과 상해에 갔었을때. 처음엔 그냥 그랬는데, 도중에 배는 고프고... 시설이 너무 넓기까지해서 지쳐버렸어요. 거기다 기온은 37도로 더웠구요. 다이도 배가 고파져서 그걸로 싸움이 됐어요

 

다이: 모두가 같이 움직이고 있었어서 '이제 밥먹으러 가고싶어요' 라고 말하지 않으면, 밥 먹으러 갈 흐름이 안되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제가 다른 사람들에게 '슌이 너무 배고파서 한계예요!' 라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슌이 '너(오마에ㅋㅋ)도 그러잖아' 라고 해서. 그걸로 싸웠어요(웃음)

 

--그럴때는, 어떤 텐션으로 싸움이 이어지나요?

 

슌: 뭐랄까... 일단 거리를 둡니다

 

다이: 무시당합니다

 

--그럼 화해의 계기를 만들기 힘들지 않나요?

 

슌: 그 당시에는 다이가 '미안해' 라고 말했어요. 아마 스스로의 언동을 반성했고...

다이: 함께 있는 사람들도 불편해보였으니까

 

--다행이네요(웃음) 싸우면 바로 화해하나요?

 

다이: 저는 기본적으로 바로 사과하러가지만... 무시당해요(웃음)

 

슌: 하지만 너나나나 똑같지. 50대 50으로 양쪽 다 무시하잖아

 

--슌씨는 디즈니 리조트는 역시 즐기지 못한건가요?

 

슌: 아뇨. 재밌었어요

 

다이: 인생 처음으로 간 상해였기도 했으니까

 

--하지만 싸울정도면 사이가 좋다라는 말도 있으니까요

 

슌: 결국엔 즐겁게 잘 지내고 있다는 느낌이에요

 

--평소 생활하면서 기뻤던 일은?

 

다이: 슌이 매일 아침 '잘 잤어?' 하고 껴안아줘요. 그게 너무 귀여워요. 기쁘구요

 

슌: 밤 시간이요. 저희 둘은 잠은 따로 자거든요. 코를 골거나 이를 갈거나하면 신경 쓰이고, 잠버릇도 나쁘고. 낮잠 정도라면 괜찮지만, 밤에는 제가 깨버려요. 그래서 침대는 따로 쓰는데, 다이가 항상 제 침대로 절대로 오거든요

 

--방송상에서는 다이씨가 슌씨에게 휘둘리는것처럼 보였는데요. 그래도 사랑을 관철시켜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다이: 좋아했으니까요. 좋아하는 마음은 없애고 싶어도 없어지지 않는거고, 매일 매일 좋아하는 마음이 더 커져갔어요. 좋은 의미로 시간이 한정되어 있었기때문에 더 힘내볼수 있었던것 같아요

 

--평소 연애 스타일과는 달랐다는건가요?

 

다이: 지금까지는 누군가를 좋아하지 않으려하면서 살았어요. 평범하게 살다보면 연애가 아닌쪽에 제 삶의 축을 놓을수 있어요. 학교라든가 친구라든가 가족이라든가. 하지만 '그린룸'에 있으면 좋은 의미로 도망칠 곳이 없잖아요. 제 감정과 마주할수 밖에 없었죠. 그런 상황적인 이유도 있었고, 그리고 이렇게까지 특이한 사람... 찾아보기 힘들것 같아서(웃음) 여러가지 감정들이 어느 순간 확 겹쳐져서 슌을 포기할수 없게 된 내가 있었다...라는 느낌이에요. 최선을 다해보고도 차인다면 그건 그것대로 기분이 좋을것 같았고, 포기한다라는 선택지는 없었어요

 

--슌씨는 방송상에서 마음이 흔들릴때도 정직해지는 순간들이 인상적이었는데요. 현재 사귀면서 흔들린 적은 없나요?

 

슌: 사귀기 전까지는 계속 흔들렸어요. 싸울때마다 '꼭 이사람일 필요는 없다' 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사귀고 나서 다이의 본가에서 함께 살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 당시엔 싸울때마다 짐을 싸들고 나가려고 했었어요. 헤어진다는게 아니라 일단은 거리를 두자라고 다이에게 말했지만, '이렇게 나가면 우리들 어떻게 될지 모른다' 라면서 협박하는 바람에 결국 해결됐지만요(웃음) 

 

다이: 매번 그랬었지

 

슌: 그렇게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계속 함께 지내왔기때문에 지금은 더 이상 흔들리거나 하지 않아요

 

--과거의 연애와 지금의 연애를 비교해서 성장했구나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나요?

 

다이: 저 자신은 전혀 변하지 않았지만, 어느 정도의 파도라면 극복해낼수 있는 사람을 만날수 있었다는게 기뻐요. 슌이 그렇게 생각하게 만들어줬어요

 

슌: 저는 지금까지 연애라는 장르의 무엇인가가 해보고싶었을뿐, 진짜 연애를 해온것 같지는 않아요. 예를들면 멋진 사람이 있으면, 그다지 그 사람의 내면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빠져버리고, 너덜너덜해지더라도 그래도 좋아해. 이런 느낌? 지금 생각해보면 이상했네요. 저 자신이 과거 일들도 포함해서 여러 트라우마가 있고, 사람에 굶주려 있었을뿐이었구나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다이는 처음으로 내면을 보고 좋아한 사람. 좋은 성장이랄까 깨닫게 된거죠

   

 

Netflix BOYFRIEND ダイシュン

  

Netflix BOYFRIEND ダイシュン

 

 

--서로에게 '그래도 이것만은 고쳐줘' 라는 점이 있나요?

 

슌: 전에는 있었지만... 점점 없어졌어요. 지금 있다고 한다면 외출할때 준비가 조금 늦는 정도?

 

다이: 오늘은 빨랐지?

 

슌: 응. 다이는 마이페이스거든요

 

다이: 항상 제가 15분 정도 슌을 기다리게 만들어버려요

 

슌: 그리고 하나 더. 욕실이 좁은데 저희들은 같이 들어가거든요. 다이가 코 상태가 좋지 않아서 들어가면 매번 코를 풀어요. 그게 너무 시끄러워서(웃음) 기분 좋게 몸 좀 담그려고 하면 짜증이 날때가 있어요

 

다이: 전혀 몰랐어. 난 기분 좋았는데(웃음)

 

--다이씨는 어떤가요?

 

다이: 저는... 사과하면 용서해주길바래...

 

--절실하네요!

 

다이: 분명 그러네요(웃음)

 

--두사람처럼 다투면서도 사이좋게 지낼수 있는 비법을 알려주세요

 

슌: 아마 우리 둘은 잘맞는거예요

 

다이: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우리들이 지금 이렇게 있을수 있는 이유의 하나에요. 운도 있었을지도 모르고, 복이 있다고 생각해요

 

슌: 지금까지 이제는 끝이다라고 할 정도의 싸움이 2번 정도 있었지만, 바로 회사 사장님이 달려와주시고 얘기를 들어주시기도 했구요

 

다이: 저희에게 제2의 부모님 같은 존재예요

 

슌: 저희 둘 다 고집이 세지만, 사장님이 중간에서 달래주셔서 화해할수 있었어요. 그래서 사이좋게 지내기 위한 어드바이스라고 할만한 것은 없을지도요. 관계를 돈독하게 가져갈수 없는 상황이 계속된다면, 그냥 다른 사람을 선택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Netflix BOYFRIEND ダイシュン

 

 

--두사람의 매끈한 피부도 눈길을 끄는데요. 방송에서는 마스크팩을 붙이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어요. 추천할만한 스킨케어를 알려주세요

 

슌: 마스크시트 붙이는건 '그린룸'에서 유행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햇빛에 피부가 타거나, 피부 상태가 좀 아니다 싶을때외에는 안써요

 

다이: 태헌상이 대용량 마스크시트를 쓰고 있었는데, 태헌상 피부가 엄청 좋아서 저도 흉내내서 써봤지만, 개인적으로 그다지 효과는 못느꼈어요(웃음) 그 대신 제대로 보습에 신경쓰면서부터 피부도 안정되더라구요. 마스크시트는 피부가 지쳐있을때나 하루종일 메컵을 하고 있어야 하는 날, 햇빛에 탄 날만. 엄청 촉촉한걸 써요

 

슌: 인간줄기세포가 들어가 있는걸로

 

--'그린룸'에서 지내면서 미의식이 높아진건가요?

 

다이: 맞아요. 이전의 저는 '아슬아슬하게 살아가는 인간'같은 느낌으로 생활했거든요(웃음) 여드름은 계속 신경쓰고 있었지만, 먹는거라든가, 잠을 자는 타이밍이라던가, 그런건 '그린룸'에서 모두들에게 자극받아서 처음으로 신경쓰게 됐어요

 

슌: 뭘 먹으면 안되는지도 중요하고

 

다이: 맞아 맞아. 패스트푸드는 절대 안돼요

 

슌: 피부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니까

 

다이: 슌에게 배우면서 절실하게 실감중이에요

 

--슌씨는 그동안에도 미용에 신경을 많이 쓰셨군요?

 

슌: 그럴지도요. 저는 알러지도 많고, 기름진 음식이나 밀가루로 된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하고 있어요. 그래서 식단도 제가 잘 고려해서 짜고 있구요

 

--참고로 지금 스킨케어 루틴은?

 

슌: 밤에는 먼저 오일클렌징으로 지우고, 거품이 나는 타입이지만 너무 피부 유수분을 뺏지 않을 정도의 순한 세안제로 얼굴을 씻고, 오일이 들어간 토너와 크림. 마지막으로 여드름이 난곳이 있다면 여드름용 크림을. 스킨케어 아이템은 다이와 전부 함께 사용하고 있는데, 특히 '스킨1004'의 '마다가스카르 센테라 앰플'과 '록시땅'의 '이모르텔 디바인 인텐시브 오일'이 굉장히 좋아요

 

다이: 좋지. 건조하지 않게 됐어요. 저는 민감성 피부고, 건조하면 피지가 나와서 여드름이 생기는 피부타입이라 클렌저는 조금 비싸더라도 피지를 너무 빼앗지 않는걸로 고르고 있어요. 세정력이 너무 강한걸 쓰면 얼굴이 꺼칠꺼칠해지니까요 

 

--다른 추천 아이템이 있다면?

 

다이: '페아'의 '페아아크네크림W' 최강입니다

 

슌: 여드름이 생기기 전에, 조금 피부에 뭔가 올라오는것이 있다라는 느낌이 들었을때 이걸 발라두면 여드름을 예방할수 있어요

 

 

BOYFRIEND NETFLIX シュン

 

BOYFRIEND NETFLIX ダイ

 

 

--마지막으로 앞으로 두사람이서 달성하고 싶은 일,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다이: 저희들이 저희들로 있는것만으로도 DM 메세지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용기를 얻었습니다'라던가 '저까지 행복해집니다'라는 말을 들어요. 방송을 봐주신 분들의 생활에 조금이라도 행복을 더해드리고 있구나라고 생각하면 굉장히 기쁘기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그럴수 있도록 저희들도 스스로를 잘 갈고 닦으며 노력해서, 좀 더 넗은곳에서 많은 분들에게 그런 기분을 공유해갈수 있는 활동을 해가고 싶습니다. 

 

슌: 둘이서 이루고 싶은건... 헌법을 바꾸고싶어요. 결혼도, 파트너십 제도같은게 아니라, 하고 싶은 사람이 당연히 할수 있게 되면 좋겠어요. 그것은 일본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그리고 좀 더 LGBTQ+에 대한 이해를 높일수 있을 정도로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두분의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 앞으로 더 미디어에서 활동하실 예정인가요?

 

슌: 네

다이: 신뢰할수 있는 분들과 여러가지 상황을 봐가면서 잘 해나가고 싶어요

 

 

Netflix BOYFRIEND ダイシュン

 

BOYFRIEND NETFLIX ダイシュン キス

 

 

*편집자 메모: 마치 작은 새가 지저귀는 것처럼 조용히 손을 잡고 서로를 바라보며 이야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다이슌 커플. 너무나 순수하고 올곧은 사랑이 앞으로도 다치는 일 없이 따스하기만을 바란다. 두사람이 품은 큰 꿈도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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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는 얘기 좀 그만 좀 물어봤으면...

맨날 싸우는 얘기 화해하는 얘기 말고 궁금한게 없는지?라고 생각하면서 번역하고 있는데 생각지도 못한 답변들을 들어서 놀랐다... 다이슌도 질문이 매번 비슷하니까 답이라도 다양하게 해주는건가 싶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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