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자막은 갑자기 슌이 대단한 사람 어쩌고 하는데 실제로 일본어로 한 말은 다름. 그부분은 다이가 자기반성하는 내용임
모처럼 식사하러 가는건데 자기가 뭐라도 되는 사람인냥 이젠 평범한 음식점 말고, 조용한 곳이 아니면 안갈거라고 다이가 투덜댔대. 레스토랑 갈거라고 하면서...
사람 많은 전차 안에서 다 들리게 짜증내서 슌이 엥? 하면서 어이없어 했는데, 그땐 자기가 화나서 이상한 소릴했었던거라고...
그러다 우연히 들어가게 된 징기스칸(양고기) 가게에서 주문한 징기스칸 요리 양도 엄청 적어서 1인분 1600엔에 닭똥집 크기의 덩어리 고작 6~7개. 그거 보고 다이는 에라 알게뭐냐 먹고싶은 만큼 다 먹어주겠다고 생각했는데 슌이 냉정하게 '이거 말이 되는 상황' ? ._.이런 반응이어서 다이도 같이 ._. 이렇게 된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