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도 그렇고 흑백요리사도 그렇고
서바이벌이고 한 명씩 떨어지는 건데 오롯이 참가자 한 명의 역량으로 떨어지는게 아니라 다른 팀원 때문에 떨어질 수 있다는 게 싫었음..
게다가 팀원 잘 걸리는 건 운이잖아
현실에서도 다들 팀플 싫어하는 거처럼
근데 흑백요리사 요번에 서로 팀웍 다지고 그 결과물 내는거보면서 조금달라짐
모두 개인으로 뛰어난 요리사지만 혼자선 그 시간안에 100인분을 만들 수 없잖아
그 촉박한 시간에 서로 소통하고 서로의 역량 믿어주는 게 뭔가 가슴에 국밥 끼얹은 듯 훈훈해서 팀전 무조건 싫어파에서 팀전 있는 것도 ㄱㅊ파로 바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