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
---(보이프렌드 나이트 이후)약 1개월만에 9명이 다시 모였는데 어떤가요?
다이: 다른 멤버들과는 함께 일할 일이 좀처럼 없지만, 굉장히 안심하게 돼요. 이번 인스타그램 라이브는 알랑이 진행해줘서, 평상시처럼으로 있을수 있었어요. 알랑에게 고맙네요
---슌과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는데 반응은 어떤가요?
다이: 상상을 훨씬 뛰어넘는 큰 관심을 보내주셨어요. 앞에 나서는 일을 하게 되면 어떻게든 부정적인 말들이 나오게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정말로 따뜻한 말들뿐이었고, 어떤 형태로든 저희에게 마음을 전해주시려고 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많은 힘을 받고 있기때문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슌과 함께 그린룸을 나가고 나서부터 정식으로 사귀게 될때까지의 과정, 비화를 알려주세요
다이: 그린룸을 나오고 나서, 슌은 원래 살던 곳으로, 저는 본가로 돌아가서 잠깐이나마 따로 떨어져 살고 있었는데요. 1주일도 채 지나지 않았을때쯤부터 함께 지내게 되고, 그게 1개월 정도 계속 이어졌어요. 집에 왔다갔다하면서 짐들이 귀찮아졌고 어느쪽 집에서든 같이 살고 싶다고 생각해서, 어머니께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받아들여주셔서 저희 본가로 이사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사귀게 되었는데요. 자세한건 슌에게 들어주세요(웃음)
<태헌>
---(보이프렌드 나이트 이후)약 1개월만에 9명이 다시 모였는데 어떤가요?
태헌: 9명이 그냥 모인것 뿐만 아니라 팬들께 새로운 컨텐츠를 제공할수 있어서 더 기쁜 하루였어요
---그린룸에서 만난후 지금까지와 가장 인상이 바뀐 사람, 옆에 있었기때문에 알수 있는 가장 갭이 있는 사람은 누군가요?
태헌: 료타입니다. 그린룸에서는 료타가 어떤 마음을 전하고 있었는지 보지 못했기때문에, 방송을 보고 의외로 적극적이었다는걸 알았어요. 항상 성실하게 일도 하고 있었기때문에 사랑에도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출연을 계기로 태헌을 알게된 사람들이 많은데, 이후의 활동에 관해 알려주세요
태헌: 지금 정해진것은 없어요. 물론 지금까지처럼 본업을 해나가면서, 앞으로 세상에 내놓고 싶은 메세지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것이 아니라, 서로 소통하는 장면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그렇게함으로써 조금이라도 기뻐해주시는 분이 계시면 저도 기쁘고, 저 스스로에게도 공부가 되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앞으로는 그런 일들을 해보고 싶어요
<료타>
---(보이프렌드 나이트 이후)약 1개월만에 9명이 다시 모였는데 어떤가요?
료타: 촬영이라는 형태이긴했지만 모두와 함께 일하면서 시끌벅적하게 떠들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하지만 지난 1달 동안에도 대만에서 겐세이상과 함께 촬영 스케줄도 있었고, 다른 멤버들과도 촬영이 겹치거나 했을때 함께 밥을 먹으러 가거나 했어서 만날 기회가 있었어요.
---그린룸에서 만난후 지금까지와 가장 인상이 바뀐 사람, 옆에 있었기때문에 알수 있는 가장 갭이 있는 사람은 누군가요?
료타: 이쿠오는 외모가 변했다고 스스로도 말하고 있는것 같은데, 내면도 더 파워풀해지고 긍정적인 마인드가 강해졌다고 생각해요. 그린룸 생활이 끝나고 가끔 카페에도 놀러왔었는데, 그때부터 따로 말하지 않아도 노력하고 있다는게 전해졌어요. 오랜만에 만났더니 여러가지로 다듬어져 있고, 내면도 외면도 노력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출연을 계기로 료타를 알게된 사람들이 많은데, 이후의 활동에 관해 알려주세요
료타: 지금은 모델 일을 하고 있기때문에 모델 활동을 중심으로 열심히 일하다가, 혹시 기회가 된다면 경험해본적 없는 연기라던가 여러가지 일에도 도전해보고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카페 점장을 겸해오다가 지금은 모델 일로 전업 하신거죠?
료타: 맞아요. 하지만 나중에는 제가 프로듀스한 카페를 해보고 싶어요. 생각하고 있는것은, 일상에서 사용할수 있고, 누구라도 안정감을 느낄수 있는 공간을 커피 같은것과 연관시켜 만들고 싶어요. 그 공간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최고겠죠
<겐세이>
---(보이프렌드 나이트 이후)약 1개월만에 9명이 다시 모였는데 어떤가요?
겐세이: 좋은 의미로 하나도 안변했네요. 억지로 말을 하려고 하지 않아도 좋은 거리감을 다들 분위기로 알고 있기때문에 편했어요
---그린룸에서 만난후 지금까지와 가장 인상이 바뀐 사람, 옆에 있었기때문에 알수 있는 가장 갭이 있는 사람은 누군가요?
겐세이: 모두 본모습은 변하지 않았어요. 겉모습으로는 카즈토가 조금 근육질이 되어있다던가 이쿠오가 살이 빠져있다던가 둘이 조금 달라진 정도?
---출연을 계기로 겐세이를 알게된 사람들이 많은데, 이후의 활동에 관해 알려주세요
겐세이: 저는 헤어메이크가 직업이라서 화장품이나 미용에 관한 일들을 통해서 여러분들과 교류해갈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일본을 메인으로 해서 활동하시는건가요?
겐세이: 일본을 베이스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월에 2주간은 일본, 2주간은 대만 이런식으로 반반식 체류하고 있어요
<슌>
---(보이프렌드 나이트 이후)약 1개월만에 9명이 다시 모였는데 어떤가요?
슌: 전에 모였을때도 느꼈지만, 역시 9명이서 촬영하는건 좋구나라고 생각했어요
---다이와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는데 반응은 어떤가요?
슌: 다이와 저 둘만의 관계로 이렇게까지 반응해주시는게 기뻤고, 앞으로의 일이 기대돼요. 저는 음악 작업도 하고 있기때문에, 곡을 만들면서 다이와 일을 하거나, 지금은 상상도 할수도 없는 일도 해보고 싶기도 하고, 여러가지 일들을 해나가고싶습니다
---그린룸을 나가고 난 후 정식으로 사귀게 된 이유, 슌이 고백하기로 결심한 계기를 알려주세요
슌: 최종화에서 제가 '좋아해'라고 말했으니, 한걸음 더 스스로 액션을 취하고 싶다고 줄곧 생각하고 있었어요. 12월 24일이 크리스마스 이브이기도 하고 다이가 좋아졌기때문에 '사귀자'라고 말했어요. 최종화때는 아직 사귀고싶다라고 생각할 정도의 마음은 아니었기때문에, (한달동안) 여러가지로 서로를 알아가가는 시간을 가지면서 (그 결과)사귀기로 결심했어요
<카즈토>
---(보이프렌드 나이트 이후)약 1개월만에 9명이 다시 모였는데 어떤가요?
카즈토: 전원이 모일수 있는 기회는 이런 프로모션이 아니면 없기때문에, 굉장히 오랜만에 만나서 즐거웠어요. 사적으로도 '모일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어서 아직 정해진건 없지만 실현시키고 싶어요
---그린룸에서 만난후 지금까지와 가장 인상이 바뀐 사람, 옆에 있었기때문에 알수 있는 가장 갭이 있는 사람은 누군가요?
카즈토: 태헌상은 '보이프렌드'에서 쿨하고 지적인 이미지였다고 생각했는데, 꽤 엉뚱하고 장난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굉장히 모두를 웃게 해줘요. 모두가 모여서 얘기할때 라든지 솔선해서 말해주는 리더같은 존재이기도 하고, 무드메이커적인 부분도 있어요
---출연을 계기로 카즈토를 알게된 사람들이 많은데, 이후의 활동에 관해 알려주세요
카즈토: 본업으로 하고 있는 이자카야는 언젠가 제 가게를 갖는것이 하나의 꿈이기때문에 이루어졌으면 좋겠구요. 또 지금 하고 있는 유튜브라든지, 지금 당장은 힘들겠지만 다른 일들이라든지, 불러주시는 곳이 있다면 여러가지 활동에 도전하고 싶어요
<유사쿠>
---(보이프렌드 나이트 이후)약 1개월만에 9명이 다시 모였는데 어떤가요?
유사쿠: 모두들 점점 아름다워져서... 저도 질수 없으니 노력해보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웃음)
---그린룸에서 만난후 지금까지와 가장 인상이 바뀐 사람, 옆에 있었기때문에 알수 있는 가장 갭이 있는 사람은 누군가요?
유사쿠: 방송으로는 아직 보이지 않았던 부분이 있는걸까싶지만 모두들 꽤 그대로예요. 외모는 굉장히 블래쉬 업 되었네요
---교대하는 형태로 입주했던 이쿠오와의 첫만남은 언제였을까요?
유사쿠: 제가 출연한 이벤트를 보러와주었을때 처음 만났고, 거기서는 진지하고 성실한 아이라는 인상이었어요. 방송으로 봤더니 천진난만한 느낌이어서 분명 거기에 갭은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출연을 계기로 유사쿠를 알게된 사람들이 많은데, 이후의 활동에 관해 알려주세요
유사쿠: 앞으로는 고고댄서를 메인으로 하면서 모델 등 패션관련 일을 해보고 싶어요. 게이이고 고고댄서이고 직설적인 업계라고 할까, 그런 현장에 나가는 사람은 역시 그다지 없는 이미지라서, 댄서라는 직책을 가지고도 '이런 일도 할수 있다' 라는 좋은 선례가 됐으면 좋겠어요. 섹슈얼리티에 상관없이 '멋지다'라고 할수 있는 누군가가 동경할수 있는 존재가 되면 기쁠것 같아요
<알랑>
---(보이프렌드 나이트 이후)약 1개월만에 9명이 다시 모였는데 어떤가요?
알랑: 역시 모두가 좋아요. 1개월 이상 함께 살았던것도 있어서 편하기도 하고, 함께 있는 시간이 제 일부가 되어있기도 해서 저다움을 느낍니다. 소중히 하고 싶은 시간이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린룸에서 만난후 지금까지와 가장 인상이 바뀐 사람, 옆에 있었기때문에 알수 있는 가장 갭이 있는 사람은 누군가요?
알랑: 신기하게도 제 자신이 갭이나 변화를 느끼고 있어서, 다른 사람과 시간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서, 지금까지의 제가 지내오던 방법과 조금 달라졌어요. 어른이 되면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드는 경우가 많지만, 한달 반동안 저와 가치관이나 걸어온 인생도 다른 멤버들과 함께 보낸 경험으로 자신의 표현 방식이나 마음을 기울이는 방식이 변했어요. 거리를 좁히는 방법이 완전히 바뀌었죠
---한명의 시청자로서는 알랑의 방식은 그린룸에서도 이미 훌륭했는데요
알랑: 그건 제 스스로도 재확인했습니다(웃음) 좀 더 그부분을 소중히 하고 싶어요. 이렇게 외부에서 저를 포커스해서 볼 기회가 지금까지 없었기때문에 내 스스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던 것을 멤버들과 공유할수 있었어요. 특별한 기회에 자신을 외부에서 볼수 있었다는 것을 평생 소중히 간직하고 싶고, 지금은 전세계의 모두가 함께 소중히 해주고 있고 그것을 성장시키고 있어요. 가족, 친구, 일, 과거의 나, 지금의 나, 앞으로의 나에게 적용시키는 것을 나눠주고 있다고 잔뜩 느끼고 있기때문에, 굉장한 경험을 신이 선물해주셨다고 느낍니다
---출연을 계기로 알랑을 알게된 사람들이 많은데, 이후의 활동에 관해 알려주세요
알랑: 지금까지 배우, 모델, 탈렌트로 활동하는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제 생각이나 경험을 발산하고 싶은 욕구가 굉장히 강했어요. 이번을 계기로 지금까지 이상으로 사랑과 응원을 받아서 아군이 많아졌다고 해야할까,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꼈기때문에 앞으로 모델이나 배우, 탈렌트로 활동하고 싶고, 좀 더 tv에 나가거나, 제가 믿고 있는 것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할수 있도록, 제 마음을 소중히 해가면서 그 길을 걸어가고 싶어요. 외국계 IT 일은 하고 있지만 지금은 그곳이 아니라 더 더 출연을 하고 싶다, 더 더 말하고 싶다, 더 더 연결되고 싶은. 앞으로는 그런 일을 하고 싶어요
<이쿠오>
---(보이프렌드 나이트 이후)약 1개월만에 9명이 다시 모였는데 어떤가요?
이쿠오: 안정감이 있구나라고 느낍니다. 즐겁기도 하고, 오랜만에 슌과 다이의 러브러브도 봤고, 방송 촬영중에는 보지 못한 일면들을 볼수 있었어요. 저는 유사쿠상과 그렇게까지 관계는 없었지만, 이렇게 엮일 기회가 생겨서 사적으로도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요
---촬영중에는 볼수 없었던 일면이라고 했는데 그린룸에서 만난후 지금까지와 가장 인상이 바뀐 사람, 옆에 있었기때문에 알수 있는 가장 갭이 있는 사람은 누군가요?
이쿠오: 좋든 나쁘든 카메라가 없어진 모두의 실제 모습은 저를 포함해서, 어떤 의미로 갭들이 있구나라고. 그린룸에서는 천진난만해보였는데 평소의 생활로 돌아왔을때 '조용하네'라는 말을 많이 들어요. 그런 부분들이 모두에게도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해요
---출연을 계기로 이쿠오를 알게된 사람들이 많은데, 이후의 활동에 관해 알려주세요
이쿠오: 현재 소속사를 찾고 있습니다. 들어가서 배우를 하고 싶다고 명확하게 정했어요. 동경하는 나카지마 켄토씨와 공동 출연하고 싶고, 함께 일을 하고 싶기때문에 배우가 될거예요
---나카지마씨와 어떤 역할로 함께 출연하고 싶어요?
이쿠오: 버디같은 관계! 아니면 나카지마상은 주연이고 저는 부하직원으로 놀림받는 역할같은거 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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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랑 하는 말이 너무 추상적이라 쓰면서도 뭔말이 뭔말인지..
슌 너어는 최종화때 좋아한다고 매일매일 만나고 싶다고 해놓고 사귈 마음까지는 아니었어?? 이후에 1달간 반동거 하면서 많이 좋아졌나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