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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더보이프렌드 BITEKI.COM 인터뷰 번역 - 다이, 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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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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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첫 남성들끼리의 연애 리얼리티쇼로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의 "보이프렌드" 이번 인터뷰에서는 방송에서 만나 커플이 된 나카이 다이와 나카니시 슌이 BITEKI.COM에 첫등장! 지금 가장 주목받고 있는 "다이X슌" 두사람에게 미용의 비결이나 방송촬영의 뒷얘기를 들어보았다

 

 

나카이 다이 '제 미용의 비결은 모두 슌에게 배운것들뿐이에요'

 

--인스타그램에서도 스킨케어하는 모습을 포스팅하는등 미용에 관한 의식이 높아보이는데 언제부터 미용에 눈뜨게 된건가요?

 

다이: 중학생때 콤플렉스였던 여드름을 어떻게든 해보고싶어서 여러가지 아이템들로 시험해봤던게 계기예요. 여러가지 써보면서 피부에 안맞아서 더 악화될때도 있었어요. 하지만 N organic의 안티에이징 라인이 제 피부에 맞아서 쓰기 시작하면서부터 단번에 여드름이 가라앉은 느낌이었어요. 피부가 상당히 바뀌었어요

 

--여러 아이템을 시험해봤던 다이씨의 이번 스타멘 미용 아이템을 알려주세요

 

다이: 최근 슌과 함께 사용하고 있는건 록시땅의 이모텔 리셋 트리플 에센스. 두종류의 오일층과 워터층 이렇게 3층 구조로 돼있어서 흔들어서 섞은 뒤 사용하는 미스트인데 굉장히 좋아요! 이제는 남들에게 보여지는걸 신경쓰기 시작해서(웃음) 매일 50ml짜리 병을 립크림과 함께 파우치에 넣고 다니면서 촬영후라든지 햇빛에 타는게 신경쓰일때마다 사용하고 있어요. 복합성 피부라서 번들거리는데 건조하기까지해서 피부가 가려울때가 많은데, 오일계의 아이템을 쓰고 나서는 그게 없어졌어요

 

--피부과 치료는 받으시나요?

 

다이: 여드름 흉터는 피부과의 힘을 빌리지 않으면 없어지지 않을것 같아서 다-마펜 시술을 두번 정도했어요. 여드름이 잘 생기지 않게되면서 피부가 거칠어지는 일도 줄었어요. 포텐자 시술에도 흥미가 있고, 좀 더 관리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어요. '피부가 좋다' 라는 말을 들을 기회가 늘었지만 제 기준에서는 아직 진화단계입니다!

 

--더욱 진화될 모습이 기대되네요. 그럼 다이씨가 미용에 있어 고집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다이: 전 이제까지는 그다지 미용에 신경쓰면서 살아오지 않았어요. 햇빛에 그을린 제 모습을 좋아했기때문에 기회만 있으면 조금이라도 더 햇빛을 쐬고 싶었고, 그때까지 선크림도 발라본적 없었어요. 사실 자외선의 무서움은 슌이 알려줘서 알았어요. UV케어의 중요함이라든지 정크푸드를 안먹게 된거라든지, 현재 제 미용의 비결은 전부 슌을 만나서 배운것들 뿐이에요

 

 

나카니시 슌 '스킨케어는 효과보다도 기분이 중요'

 

--촬영중에도 매끈매끈한 아름다운 피부를 선보여준 슌씨! 미용에 눈뜨게된 계기는 언제쯤인가요?

 

슌: 20살 정도일거예요. 당시에 바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보여지는 외모가 중요한 일이었기때문에 미용에 신경쓰게 되었어요. 거기다 술도 많이 마셨고, 밤늦게 잘때도 있어서 피부가 굉장히 거칠어졌어요... 제대로 신경쓰지 않으면 피부가 나빠져버리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 당시 신오쿠보에서 여러가지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해봤어요

 

--피부가 거칠었던 시절이 있다는게 상상이 안될 정도인데, 지금도 피부 트러블이나 고민이 있나요?

 

슌: 원래부터 민감성 피부라서 피부가 거칠어지기 쉬워요. 토너의 성분이 피부에 안맞으면 모기에 물린것처럼 뭐가 볼록하게 생겨버리구요. 바로 진정되긴하는데, 어떤 성분이 맞지 않았던건지 아직 알아내지 못해서 어쨌든 여러 브랜드의 여러 아이템들을 시험해보고있어요. 스킨케어 제품을 찾는건 다이와 둘이서 같이 가는 경우가 많아요

 

--최근 마음에 들었던 제품을 알려주세요!

 

슌: 토너와 로션은 그렇게까지 바르지 않아도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피부과에서 받은 보습제를 얇게 펴바르는 정도. 스킨케어는 효과를 중요시한다기보다 기분이 좋아서 하고 있는 느낌이에요

 

그것보다 중요한것은 '클렌징'! 존마스터스오가닉의 G&N 퓨리파잉 클렌저는, 처음엔 젤이지만 바르는 동안 오일이 되고 마지막엔 밀크같은 제형으로 점점 변하거든요. 씻어낸 후에도 건조하지 않고 너무 오일리 하지도 않아서 딱 기분좋은 정도. 매일 이걸로 메컵도 지우고 모공까지 깨끗하게 씻어낸 다음에 거품세안을 해요

 

--슌씨가 평소에 미용에 있어 고집하고 있는것이 있다면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슌: 신경쓰고 있는것은 식생활. 지금은 발효식품에 빠져있어요. 아침엔 발효식품, 점심엔 양질의 탄수화물, 저녁엔 고기와 야채를 먹는게 일상적인 루틴. 일이 바쁠때라든지 최근엔 외식할 때도 있지만, 집에서는 무조건 직접 만들어 먹어요. 요리는 제가 담당하고 있고 자신있는 요리는 전골요리. 식이섬유가 풍부한 팽이버섯을 넣기도 하고, 질리지 않도록 재료를 바꿔가면서 요리하고 있어요 

 

 

그린룸 거실에서 미용토크가 여기저기서 난무!

 

 

--그린룸에서 미용을 좋아하는 분이라고 한다면?

 

(둘의 반말토크 시작)

 

다이: 태헌상이 계속 팩을 하고 있었고, 태헌상과 슌이 피부가 너무 좋아보여서 나도 따라한다고 팩을 사와서 붙이게 됐어

 

슌: 촬영 시기는 가을이었지만, 낮에는 아직 덥기도 해서 가볍고 산뜻한 미스트계열 토너를 자주 썼었던것 같아. 몸에도 사용할수 있는거라서 전신에 뿌렸었어

 

다이: 그립다! 그린룸을 나오고 나서도 그거 둘이서 함께 썼었지. 나 촬영기간엔 2개월분의 스킨케어 제품을 전부 준비해갔는데, 그중에서도 N organic Vie 클리어휩폼은 가져가길 잘한것 같다고 생각해. 부드럽고 기분좋은 씻김이 너무 좋으니까 모두들 써봤으면 좋겠어

 

슌: 그 당시엔 매일, 매일밤 미용토크 했었네

 

다이: 방송에 나온 그 거실의 쇼파에서 밤만 되면 목욕 끝내고 준비 마친 사람들부터 모이기 시작해서, 그때가 유일하게 모두들 마음 편히 시간을 보낼수 있었던 순간이었어. 그래서 스킨케어도 그렇지만 여러 이야기들도 할수 있었던 장소였지

 

슌: 겐세이상이 얼굴에 전기가 흐르는 중국 팩을 추천해줬었는데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웃음)

 

다이: 본적도 들은적도 없는 아이템들 너무 많아서 기억이 안나지(웃음) 또 메컵도 스스로 해야했는데, 전 슌이 컨실러로 여드름 자국을 감춰주곤 했어요. 미용에 관한건 아무것도 몰라서 그린룸에서 많이 배웠습니다!

 

 

 

 

#다음회에는 다이X슌이 건강한 마음을 유지하기 위한 비결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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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니까 다이 아더에러 그 바지 샀다ㅋㅋ

슌이 그린룸에서 다이 메컵도 해줬었네. 이런 비하인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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