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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더보이프렌드 Netflix "BOY FRIEND" 에스콰이어 인터뷰-캐스팅 디렉터 타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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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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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에이전시 대표이자, 모델, DJ 등으로 활약하면서 이번 작품에서는 출연자들의 캐스팅을 담당한 타이키 (7/29일 인터뷰)

 

 

--1-2화 에피소드 공개 시사회 이벤트에도 찾아갔었는데 당시 열기가 대단해서 놀랐어요. 좀처럼 시사회에서 느낄수 없는 분위기였는데

 

타이키: 저도 이런저런 이벤트에 참가하곤 하는데 저정도 반응은 보기 힘들죠. 현장에서 반응이 좋아서 너무 기뻤습니다

 

 

--그때 출연자들과 비슷한 세대의 분들이 관람했었는데, 이거 방영되면 제대로 꽃힐 사람들은 꽂히겠구나라고 생각했어요

 

타이키: 맞아요. 그렇게 좋은 반응을 보고나니까 친구들끼리나 혹은 누군가와 함께 보면서 분위기를 띄울수 있는 컨텐츠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타이키씨는 이번 작품에서 캐스팅을 메인으로 담당하신거죠?

 

타이키: 네. 보이즈들의 캐스팅을 메인으로 담당했습니다. 거기다 섹슈얼 마이널리티 당사자로서의 감수 역할도요. 어떻게 하면 리얼하게 보일까라는 디테일면에 있어서의 어드바이스도 했습니다

 

 

--총괄 프로듀서인 넷플릭스의 오타 다이씨로부터 연락을 받은건 언제쯤이었나요?

 

타이키: 2022년 가을쯤이요. 하지만 그 전부터 게이들만의 리얼리티 쇼를 만들수는 없을까하고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들을 나누곤했습니다. 저 자신이 게이 당사자이기때문에, 헤테로 섹슈얼에서는 자주 볼수 있는 이런 장르의 프로그램을 게이를 포커스로 하면 재밌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요즘 세상에선 이런 프로그램이 있어도 그다지 이상하지 않다고요.

오타씨도 그부분에 있어서 의기투합해주셔서 이게 실현 가능한 기획일지 검토해주셨어요. 그래서 22년 가을쯤 "보이프렌드"라는 기획을 진행하기로 결정이 났습니다

 

 

--염원의 기획이었네요. 저도 그렇지만 (타이키씨)기쁘셨겠어요

 

타이키: 그렇죠. 부담감보다는 기쁨이 훨씬 컸습니다. 실은 넷플릭스쪽과 얘기가 나오기전에도 다른 TV나 제작회사들과도 상담했었지만 반응들이 다들 별로였어서 " 우리 쪽에선 이런건 아직 힘들지도..." 라는 리액션들이 대부분이었거든요

 

 

--역시나 넷플릭스. 다른 플랫폼들이 난색을 표하고 하물며 지상파 같은곳에선 절대 불가능

 

타이키: 정말로 그렇게 생각해요

 

 

--넷플릭스의 오타씨가 기획의 프로듀서이고, 제작진에 공동테레비가 들어왔다는것은 이미 연애 리얼리티쇼 제작스킬을 가진 팀이 있다는건데 든든했겠어요

 

타이키: 맞아요.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연애에 관해서는 사실 남녀나 동성애자나 크게 차이없다'라는 건 공통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는데, 저희(동성애자)들만이 가질수 있는 독자적인 에피소드, 예를들면 커밍아웃을 하게 된 배경이라던가, 지금까지 게이로 살아오면서 고민했던 부분을 털어놓는 순간들이 자연스럽게 나오면 '이 컨텐츠의 독자성이 나오지 않을까'라는 기대가 있었어요

 

 

--있었네요. 시골에서 자라서...라던가, 결혼이라는 골 지점이 없어서라던가. 그런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나왔던건가요?

 

타이키: 맞아요. 자연스러운 흐름이었어요. 우리들의 리얼한 연애 프로세스에 있어서 그런 이야기는 반드시 나오게 되거든요

 

 

--이렇게 물으면 실례지만 각본이 있었나요?

 

타이키: 없었어요. '커피트럭 준비했습니다' '편지를 써주세요' 같은, 그때그때 룰이나 설정을 정해준건 있었지만, 여기서 무슨 말을 해주세요 이런식의 각본은 전혀 없었습니다

 

 

--거기서 나왔던 말들이 전부 출연자들의 대화?

 

타이키: 엄청 리얼했다고 생각해요. '지금 이 타이밍에 그 말을 해주세요' 이런건 일절 없었는데, 예를들면 커피트럭 안처럼 둘만의 공간에서의 대화라던가, 방안에서 모두 모여서 한 대화라던가, 거실에서 두사람만 있을때 한 대화라던가. 그들이 자연스럽게 하고 싶은 말들을 한 것이 담겨있어요. 리얼리티쇼는 정말 이렇게 제대로 리얼하고 진지하게 만들어지고 있는거죠

 

 

--타이키씨는 촬영 현장에도 방문하셨어요?

 

타이키: 몇 번이긴 했지만 찾아갔습니다. 제가 캐스팅한 출연자들이 어떻게 하고 있을까 걱정돼서 몇 번정도. 1화에서 처음 부분은 정말 모두가 너무 조용했잖아요. 그것도 리얼하다면 리얼한거겠지만 보면서 이러면 방송 괜찮을까...하고 걱정했을 정도였어요

 

 

--1화의 그런 분위기가 있었기때문에 2화 이후 관계성의 깊이가 강조되었죠

 

타이키: 맞아요. 게이의 만남이란건 남녀간 연애의 만남과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어쨌든 상대방이 어떻게 나올지 지켜보고 떠보고. 그게 1화에서 조용했던 이유였을까하고 생각해요. 이후 자신의 마음을 서로 드러내면서 점점 모두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볼수 있게 되었어요

 

 

--출연자들의 캐스팅 프로세스는 어땠나요? 다른 연애 리얼리티 쇼는 대부분 오디션인데?

 

타이키: 공개 오디션은 없었어요. 캐스팅 초기 단계에서 저의 SNS로 넷플릭스는 감춘채로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몇명 정도 모였나요?

 

타이키: 20명정도 응모해주었어요. 하지만... 다들 너무 비슷비슷한 타입의 분들이 많아서

 

 

--어떤 타입들?

 

타이키: 지금까지 방송업계에서 많이 볼수 있는 스테레오 타입의 분들이라던가, 방송 취지와는 맞지 않게 '유명해지고 싶다' 라는 생각이 강한 분들이라던가. 저희가 원하던것과는 달랐어요

물론 그런분들도 계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모두가 그러면 곤란. 그래서 응모하셨던 분들 중에서 서류전형을 통과하고 실제로 만나뵙고 출연이 결정된것은 몇 명뿐.

 

 

--인원이 모자랐겠네요

 

타이키: 맞아요. 그래서 제가 SNS를 뒤져서 직접 DM도 넣고, 신주쿠 2번가 가게들을 돌면서 직접 말을 걸거나, 아는 사람에게 소개를 받기도 했어요

 

 

--소개해준 사람은 이미 출연이 결정된 사람?

 

타이키: 아니요. 출연이 결정된 사람이 소개하면 이미 아는 사이여서 촬영 시작할때 첫만남이 안되잖아요. 게이바의 마스터에 부탁해서 흥미가 있을것 같은 사람이 있으면 소개 좀 해줘라는 느낌으로 찾아다녔어요

 

 

--하지만 다이와 알란은 이미 아는 사이였잖아요

 

타이키: 그건 우연이에요. 출연이 결정된 분들께 '방송에 관한건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아주세요' 라고 부탁드렸기때문에 그 둘도 만나게 되어서 놀랐고, 어색한 분위기가 나오게 된건 실제 리액션이죠

 

 

--그 둘이 무슨 관계였는지는 그렇다치고 모두들 약속은 잘 지켰나보네요

 

타이키: 게이들의 교우관계는 넓은것 같아도 의외로 좁기때문에 이런 경우가 생기지 않을까란 예상은 했어요. 특히 유사쿠같은 경우는 고고댄서여서 교우관계가 넓을뿐만 아니라 이미 아는 사람은 아는 존재이고. 출연자들끼리의 만남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만나기 전까진 모르는것 투성이였어요

 

 

--그 중에서 유사쿠는 가장 유명인이었고, 실제로 출연자들 중에는 아는 사람도 있었죠

 

타이키: 유사쿠는 평소에 스테이지 위에서 속옷 한장만 입고 춤을 추는, 말하자면 화려한 타입으로 보이지만, 사적으로는 보여지는 이미지와 전혀 다른 느긋한 사람이에요. 동물로 치면 코뿔소나 코끼리처럼 크지만 얌전한 동물같잖아요. 그 갭에 출연진들뿐만 아니라 제작진들도 반했어요

 

 

--고고보이는 좀 더 화려한 세계의 사람일거라는 편견이 있죠

 

타이키: 정말 성실하고 섬세하게 남을 배려할줄 아는 사람이고 거기다 취미로 그런 일러스트도 그리고 있으면 반해버리죠(웃음)

 

 

--SNS DM으로 바로 섭외한 출연자 후보도 있었다는데 말을 걸게된 결정적인 방법은?

 

타이키: 우선은 SNS에 올린 내용을 보고요. 얼굴을 드러내고 SNS를 통해서 자신의 섹슈얼리티를 어느정도는 공개한 사람. 그리고 그분의 팔로워를 체크했어요. 물론 처음부터 바로 섭외 들어가고 그런건 아니고, '흥미가 있다면 혹시..' 라는 느낌으로 말을 걸었습니다

 

 

--SNS에서는 섹슈얼리티를 오픈해도 얼굴은 공개 안하고 있거나, 얼굴은 공개하고 있어도 섹슈얼리티는 짐작만 할 정도고 오픈은 아니었던 경우라던가. 그런 분들에게 이쪽에서 적극적으로 '게이시죠?' 라고 말걸긴 힘들죠

 

타이키: 맞아요. 커밍아웃 하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거기서 한걸음을 내딛는것은 힘들거라서요. 갑자기 그런 DM이 오면 수상하게 생각하는게 당연하잖아요. 그래서 저의 SNS 계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저는 이상한 사람이 아닙니다. 사기도 아닙니다' 라는걸 이해하실수 있게 했어요

 

 

--수년전과 비교해서 섹슈얼마이널리티의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곤 하지만, 아직 오픈하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 많으니까 힘드셨겠어요

 

타이키: 분명 힘들기도 했고, 어쨌든 출연해주신 분들을 포함해서 오퍼 드린분들이 안심할수 있게 해드리고 싶었거든요. 하지만 저자신은 굉장히 설렜어요. 염원하던 기획이 실현되어가고 있는것에 대한 기대가 더 컸어요

 

 

--그럼 캐스팅할때 어려웠던 점은 뭔가요?

 

타이키: 게이쪽에선 흔히 있는 일인데, 자신과 비슷한 타입이 연애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는거예요. 그걸 알고 있는 이상, 처음엔 '마초에 몸이 커다란 근육질의 사람 그룹'으로 할지 '미소년 그룹같은 사람들'로 할지. 이런 식으로 연애가 성립될수 있도록 맞춰볼까 하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다양한 외모를 가진 사람들의, 다양한 사고방식을 시청자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원점이었으니까요. 외모도 물론 중요하지만 내면을 중시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조건은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을 소중히 하고, 연애 혹은 우정을 키워나갈수 있는 사람들로, 겉모습은 각기 다른

 

 

--저도 게이니까 알지만 그건 상당히 힘든 일이죠. 예를들면 출연자들중에 몸이 커다란 사람 3명만 넣어놔도 그 3명끼리 지지고 볶을거라서 (*비슷한 타입들 끼리만 끌린다는 말)

 

타이키: 맞아요! 그렇다니깐요. 그런건 절대로 피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주변의 게이 친구들로부터 '(출연자들) 포지션 확인은 했어?' 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어요

 

 

--게이의 연애에는 섹스가 밀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거고, 실제로 만남의 현장에서 그걸 부정하기 힘든 경우가 있으니까요

 

타이키: 그래도 저는 포지션에 따라 숫자를 맞춘다던지 그런건 전혀 의식하지 않았어요. 왜냐면 그런 부분을 제외하고 공동생활 속에서 무슨일이 일어날지가 메인이니까요. 물론 관계성이 깊어져서 섹스이야기가 나올수도 있고, 안해도 괜찮고.

 

 

--바로 그런점이 이번 작품의 큰 특색인것 같아요. 섹스가 얽히면 지금까지 만들어져왔던 연애 리얼리티와 다를게 없죠. 하지만 게이의 만남은 섹스를 연상하게 되는게 게이 당사자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그런 이미지로 정착되어있죠. 하지만 그런식의 만남을 원하지 않는 사람도 있고, 연애의 방식이 각자 다를수 있다는것을 표현하기 위해서 최대한 출연자들의 공동생활에 초첨을 맞춘거라면 포지션에 연연하지 않은게 정답이지않을까

 

타이키: 맞아요. 그것뿐만 아니라 게이도 한부류만 있는것이 아니라는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방송 업계에서 그려지는 게이의 스테레오 타입이 말하자면 오네에(오카마) 캐릭터가 되어버린것에 위화감을 느끼고 있는 당사자들이 많은 반면, 그것이 전부가 아닌데도 스테레오 타입에 묶여 있는 비당사자가 많아요

물론 스테레오 타입도 좋아요. 제 친구들도 많이 있고. 정말 좋아하는데 그런 타입만 있는게 아니라는것을 시청자 여러분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스튜디오 MC였던 메구미씨도 '연애의 윤곽이 굉장히 확실히 보였다' 라고 말씀하셨어요. 다른 연애 리얼리티는 라이벌들의 발목잡기나 밀당등 연애에 있어서 심술궂고 싫은 부분을 보여주는것을 최대 볼거리로 삼고 있지만 이 작품에서는 그것이 전혀 없다. 그리고 당사자들끼리 대화만으로도 연애는 성립된다는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라고

 

타이키: 정말 그래요. 제작진들은 물론 출연해준 멤버들이나 스튜디오 MC분들까지 모두 포함해서 정말로 훌륭한 팀과 함께 일할수 있었구나라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초반에 출연자들이 내면을 드러내는 방식은 제가 생각했던대로였거든요. 그런데 공동생활을 해가면서 생겨난 케미는 예상외였어요. 그들이 대화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해가는 부분은 정말 훌륭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카즈토가 가장 인기가 많았는데 이것도 예상했나요?

 

타이키: 예상대로였습니다(웃음)

 

 

--시청자중엔 카즈토 팬도 많죠

 

타이키: 일하는 이자카야에 시청자분들이 몰려가서 힘들진 않을지 걱정이에요. 카즈토는 나중에 본인의 가게를 갖는것이 꿈이기때문에 장래엔 경영자로서 힘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조용히 응원하겠습니다

 

 

--예상은 했다고 해도, 캐스팅에 관해서는 (결과적으로는)기적적으로 잘 들어맞은거네요

 

타이키: 기적이었죠. 거기다 다이와 알란의 뜻밖의 재회도 있었고. 그리고 예상치 못한 기적에 놀란 부분도 있었기때문에, 캐스팅에 협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혹시 다른 연애 리얼리티는 본적 있나요? 예를들면 한국의 남의연애 시리즈라던가

 

타이키: 리서치를 위해서 여러작품을 봐오긴 했지만, 남의 연애는 안보는게 좋을것 같아서(웃음) 일부러 보지 않았어요. 똑같이 게이들끼리 모여서 생활하는 프로그램이었기때문에 제작상 봐버리면 (방향이) 끌려가버릴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안보길 잘한것 같아요

 

타이키: 정말인가요? 그럼 이제 재밌게 봐야겠네요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일을. '보이프렌드'는 기존의 장르이지만 전혀 다른 포맷으로 완성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시즌2를 진행하거나 다른 섹슈얼마이널리티나 논바이너리 같은 스핀오프의 가능성도 있어보이는데 앞으로의 구상은?

 

타이키: 물론 꼭 제작하고 싶다는 마음은 크지만 어쨌든 이번 시즌을 시청자분들이 어떻게 봐주셨는지가 먼저예요.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그 뒤가 보고싶어'라든지 '다른 출연자들로도 보고싶어'라는 반응을 얻게되면 저도 꼭 넷플릭스에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실은 이미 다음 시즌이 있다고 생각하시고 벌써부터 응모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그럼 다음 시즌은 진정한 오디션 선발이 될것 같네요?

 

타이키: 아마도 그렇게 될것 같아요. 저도 다음 시즌이 있을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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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프방이 생길것을 기대하고 자료 쌓는다고 생각하고 번역중!!

멤버들이 모델프레스 외에 다른 매체 인터뷰한게 별로없는게 아쉽다... 

그런데 기존의 일본의 연애 리얼리티 대체 어떻길래... 우리나라보다 수위 높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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