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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더보이프렌드 Netflix 「보이프렌드」 인터뷰/ 07.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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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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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프로그램(더 보이프렌드)에 출연하게 된 계기나 이유를 알려주세요

 

료타: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멤버들과의 합숙 생활을 통해서 저 자신의 가치관이나 내면을 성장시킬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연애면에 있어서는, 그동안 제가 연애에 대해 정면으로 마주하지 않고 있었기때문에 뭔가 계기를 만들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전세계에 방영되고 많은 해외팬들도 보고있어요. 방영전에는 자신의 사적인 부분을 보여주는것이 두렵기도 했을것 같은데, 방영후 사람들의 반응을 보고 어떤 기분인가요? 

 

료타: 저에 대한 여러 감정이나 말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전세계 여러분들의 마음이 너무 따뜻했고, 다정한 메세지를 보내주고 계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방송중에도 여러분들의 상냥한 말들에 너무 기뻤어요.

 

 

-합숙했던 때를 되돌아보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뭔가요?

 

료타: 모든게 소중한 추억이라서 하나만 고르기는 힘드네요. 모두와 함께 밥을 먹고, 집안일을 하고, 헬스를 하고, 밤에 놀면서 얘기도 나누고 그랬던 그 모든게 소중한 추억이에요

 

 

-합숙생활중 멤버에게 들은 가장 인상적이었던 말은 무엇인가요?

 

료타: 겐세이씨에게 전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다라고 상담했을때의 일인데요, 겐세이씨가 "넌 매력적이니까 괜찮아"라고 해주신 말은 지금도 제 부적이에요. 일이나 생활면에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슌과는 자주 장난을 치거나, 진지한 대화도 나누고, 무슨일이든 서로 말할수 있는 사이였는데, 공동생활을 하면서 슌이 "료답게 있는게 중요해" 라고 말해준게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연애면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제가 뭔가를 고민하고 있으면 슌이 항상 제 옆에 와주었고, 마음 아파할때 그걸 알아주는 섬세하고 상냥한 베스티입니다

 

 

-겐세이와의 데이트 후, 그가 먼저 하우스를 나가는 전개를 맞이했는데 만약 그가 계속 하우스에 있었다면 관계에 진전은 있었을지?

  

료타: 하우스를 나가고 나가지 않고를 떠나서 존경하는 소중한 사람이기때문에 물론 관계성은 깊어졌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공동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이야기와 감정을 공유했지만 더 깊이 알고 싶은 것도 있었어요. 지금도 연락하고 지내니까 다음에 또 만나서 놀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카즈토에게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마음을 전하기로 결심한 계기와 심정은?

 

료타: 고백을 받아들이는 것은 매우 에너지가 필요한 일인데, 먼저 제 고백을 두번이나 진지하게 마주해준 카즈토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 결심하게 된 계기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을 정중하게 표현하는것의 중요성을 멤버에게 배웠고, 결과가 어떻든 마지막에 한번 더 전하고 싶었어요. 상대의 기분이나 감정이 무엇보다 중요하기때문에, 카즈토를 생각하면 재차 마음을 전하는것에 망설임이 있기는 했지만, 당시 저에게 소중했던 사람에게 제 마음을 전한것에 후회는 없습니다

 

 

-'보이프렌드' 출연을 통해 스스로 성장했구나라고 느낀 점이나 배우게 된점이 있다면?

 

료타: 사람을 대하는 방법이나 마음을 전하는 방법, 감정을 말로써 표현하는 방법등 사람과 사람이 관계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 성장했다고 생각해요. 아직은 미숙하기때문에 앞으로도 더 배워가고 싶습니다

상대를 배려하는것의 중요성,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똑바로 맞서는것,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것 등등 많이 배웠어요

 

 

-방송중에 알란이 '사회복귀'라고 표현하고 있었는데, 촬영이 끝난 후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느낌은 어땠나요? 자신에게 어떤 변화라든가?

 

료타: 있었어요. 낮에 일을 하고 있을때는 느끼지 못했지만, 아침이나 밤에 함께하는 멤버들이 없다는 그 갭이 엄청나서, 한동안은 외로웠어요. 공동생활 중에는 아침에 일어나면 누군가가 아침밥을 만들어서 먹고 있고, 밤에 목욕하고 나오면 모두가 거실에 모여 얘기하고 게임하고 놀고 떠들며 지냈거든요. 식생활에 있어서도 변한거라면, 지금까지 이상으로 영양 밸런스나 질을 신경쓰게 되었어요, 다들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밥을 먹어서 지금도 그걸 계속 따라하고 있어요!

 

 

-합숙생활을 마치고 멤버들끼리 모이거나 누군가와 만나거나 교류하고 있나요?

 

료타: 모두와 만났어요! 몇명인가는 같이 밥을 먹고, 술 마시러 가거나, 놀기도 하고. 카페에 찾아와준 멤버도 있었어요

 

 

-모델플러스 독자분들중에는 지금 꿈을 쫓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 향해 마지막으로 꿈으로 이루는 비법을 알려주세요

 

료타: 제가 뭐라고 말하기엔 황송해서 비결이라고 말씀 드릴건 없지만, 제가 존경하는 분이 해주신 말중에 현재까지 실천하고 있는것이 있어서 그걸 전해드릴게요 "어쨌든 우선은 해보고 실천해보기. 행동해보기. 실패해도 배움이 되고, 그것을 다음의 양식으로 삼을수 있다" 이 말을 바탕으로 지금 제가 생활하고 있습니다. 꿈도 중요하지만 우선은 자신이 웃는 얼굴로, 진심으로 안심하고 하루하루 살아갈수 있다면 그것이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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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타 진짜 상냥한 사람....

슌하고는 생각보다 더 친한것 같은? 이제 인터뷰는 카즈토와 슌이 남았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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