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 라이브 때
다이가 이쿠오에게 이쿠오'씨'라고 말한 거 듣고,
'우왓, 거리감 엄청 느껴져.'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유사쿠 상도, 처음에는 다들 '상'을 붙여서 불렀는데
도중에 퇴실 안 했으면 더 가까워질 수 있었을 텐데 아쉽
중반 들어가면서 그린룸에서는 다들 서로 거리낌없이 잘 지낸듯
지금 다이슌같은 경우는 요비스테했으니까 서로 코이비토(연인) 관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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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비스테:
呼ぶ(부르다)와 捨てる(버리다)가 합쳐진 말의 명사형으로, 직역하면 '호칭 버리기'인데 뒤에 붙는 경칭을 버리고 편하게 부른다는 뜻이다.
중요한 건 어느 나라이든 마찬가지로 처음으로 사람을 만나면
우선 상대방에게 자기보고 어떻게 부르면 되냐고 우선 물어보는 게 답이다.
이름보다는 성, 요비스테 → ちゃん(쨩) → 君(쿤) → さん(상) → 様(사마) 순서로 거리감이 멀어지며
호칭 방법은 무조건 상대에게 물어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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