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sns에 올라온 섹시하고 과감한 짤들이나 보프에서 나왔던 모습과 지금을 비교해보면 정말 놀라울 정도로 다이의 변화가 눈에 띄어
고3때부터 앱으로 잘 알지도 못하는 남자들과 만나면서 가벼운 육체적인 관계만 맺어오다가 대학때 잠시 좋아하는 여자도 생겼지만 금방 자기가 원하는건 남자라는 걸 깨닫고 괴로워하고 고민하고 결국 금방 헤어지고 그후로도 보프 출연전까지 2년간은 연애도 안하고 남자들과 원나잇 생활. 그러면서 그런 남자들에게 어필될수 있는 이미지를 그동안 본인에게 덧씌웠던것 같은?
보통 학창 시절부터 해오는 약간 부끄럽고 어딘가 낯간지럽지만 사귀면서 차근차근 관계를 쌓아올리는 경험을 지금에야 시작하는 느낌이 들기도하거든
예전 모습도 다이고 지금 모습도 다이지만 어쩌면 원래의 다이는 조용하고 수줍음이 많고 감정적으로도 연약한 부분이 있었던건 아닐까 생각해보게 돼. 지금이 너무 안정되고 편해보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