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즈토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음 달랐겠지만
지금 딱히 좋아하는 사람도 없고
그냥 사람들이랑 즐겁게 지내다 오고 싶어 하는 거 같거든
근데 너무 인기남이라ㅠㅠㅠㅠ
카즈토한테 마음 있는 상대방들이 너무 진지함 ㅠㅠ
즐겁게 지내고 싶은데 상대방들 마음 다 받아 줄 수는 없고
상처는 주기 싫은데 상대방들은 확답을 원하고 ㅋㅋㅋ
그러니까 더 부담스러워서 동태되는듯ㅋㅋㅋ
그나마 알란한테는 한번 거절하고도 잘 지내서 그런지
부담의 농도가 옅어진 거 같음
난 갠적으로 카즈토 알란 응원해서 둘이 잘되길 바람
근데 알랑이야 알란이야? 상관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