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막 나서서 분위기메이커 하고 그런성격 아닌거 같았는데 일찌감치 포기해서 그런역할 된거같고 ㅠㅠ
그래서 뭔가 계속 신경쓰였는데.. 그런 승진이도 뒤늦게서야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잖아
아예 장난스럽게 지르듯이 털어놓던가 아님 계속 그래왔던 것처럼 웃으면서 혼자서만 끝내던가 그럴 줄 알았는데
말은 못하고 그냥 혼자 울어버려서.....ㅠㅠ 꾹꾹 참던게 터진 거 같아서 마음이 아파
휘가 놀라서 옆에서 졸졸 따라다니면서 달래주는 것도 속상해 ㅠㅠ 당연히 휘는 암것도 모르니까 ㅠㅠㅠㅠㅠ으앙 속상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