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찍어 난 너야, 아니면 함수야 가 아니더라도
굳이 비교하고 싶지 않지만 비교하자면
이율이 윤아에게 너와 난 업무적인 공감대야
같은 말 정도만 있었어도 어느 정도 정리 됐을거야.
근데 작한나가 홍조와 젤 어색한 사이가 됐다,
대화를 거의 못했다 이러는거 보면
운명패 데이트 전까지는 저런 대화할 기회가 없었을거고
운명패 데이트에서도
서로 니가 먼저 멀어졌니, 내가 먼저 멀어졌니
서로 탓만 하다가 끝났고.
설사 홍조는 저때 제대로 얘기했지만
편집상 잘렸다고 하더라도
몇 시간 뒤 진겜 때 또 운명을 선택해야죠
이 발언 때문에 작한나 뿐만 아니라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머리에 물음표 달고 끝나잖아.
이후에 직진할거다 라는 발언은
함수가 홍조 방에 찾아갔을 때 단 둘이 얘기한거고.
그놈의 망할 운명패에 작한나가 집착한 것도 맞지만
홍조의 스탠스가 좋지 않았어 나는.
(이상 개인적 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