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맘이? 무튼 좀 편ㅡ안 한 느낌이 있어...ㅋㅋㅋㅋㅋ 둘 말대로 찐친바이브라 그런가??
둘이 남의집 내에서 도란도란 얘기할때도 그렇긴 했는데 뭔가 데이트 나가보니까 더 그런 거 같애
승진이는 마냥 애일 것 같은데 생각보다 어른스럽고 휘는 엄청 차분해보이는데 막상 애같은 면이 있고
또 둘다 억텐없이 상대를 잘 맞춰주는 스타일이면서 적당히 취향도 맞아보이고...
휘가 성민이한테 직진하는 동안 계속 '뭔가 보여줘야 한다' '뭔가를 해야 된다' 여기에 시달리는 느낌을 받았어서
시청자 입장에서 약간 피로한 감이 있었는데(휘가 뭐 잘못했다는거 아님 ㅠㅠ) 또래랑 붙으니까 편안해짐...ㅋㅋㅋㅋㅋㅋㅋ
만약에 이 둘 사이에 럽라 있었으면 또 달랐을까 싶기도 한데 그래도 또래라서 그 정도 피로감은 없을 것 같기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