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예민한게 보이긴 했는데,
톡보고 나서
기질적으로 진짜 진짜 예민하고 눈치본다고 해야하나 주변 신경쓰는 사람
원래 사람 앞에서 행동할때 좀 의식적으로 행동하는 타입이구나 하고 생각함( 진짜 개인적 궁예고 그게 나쁘다는건 아니고 그냥 그런 사람으로 보였다는거).
명균은 그거에 비해서 뭐든 그냥 기면기고 말면 마는거지~ 하는 타입같아서 그렇게 남 신경 쓰고 그러는거 자체를 이해 못해보여.
거기에 저기가 공동생활 하는 곳이다 보니 영준의 그런 모습이 더 보이니까. 그걸 가식적이다고 말하는거 같고 계속 더 장난 걸고
영준은 그게 스트레스고.
둘다 이해가 가는데 진짜 새삼 둘이 상극이다 싶었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