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때 시작해서 20년 넘었고
보통은 카드에 있는 상징이랑 숫자, 카드의 위상, 뽑았을때 직감 이런걸로 신점에 가까운 타로점이던데
난 저렇게 시도해봤다가 하나도 안맞았고ㅋㅋㅋ
카드 사면 들어있는 메뉴얼을 항상 펼쳐보며
질문이랑 카드 위치에 메뉴얼 의미를 끼워맞춤ㅋㅋㅋㅋㅋ
예를들어 행동방향을 묻는 자리에 자비를 베푸는 카드가 나오면 사람들한테 퍼줘야한다 이런 식ㅋㅋㅋ
맞는지는 딱히 모르겠고 틀릴때도 많아서 불신에 가까우며
잘 나오면 기분좋은 정도ㅋㅋ
카드가 예뻐서 입문한거라 사고싶은 타로카드는 많다는게 함정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