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린 연애' PD "점술가 1500명 접촉…범죄 전과도 조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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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외 과정에서 생각지 못한 이유로 출연이 불발된 경우도 있었다. 이 PD는 "신령님이 반대해서 엎어진 친구도 있다. 출연자 함수현 씨는 반대로 신령님이 허락해서 나온 경우다. 또 산에 기도하러 들어가 연락이 끊긴 경우도 있다"라고 말했다. 단순히 출연자 한 명의 결심으로 출연이 성사되는 게 아니라, 모시는 신령, 신어머니나 신아버지의 허락까지 받아야 하는 독특한 출연 허가 단계를 설명했다. 또한 "사주 보는 역술가들은 시기를 보더라. 방송 나가는 시기와 본인의 운의 시기가 맞아떨어지느냐를 보는데, 그거에 따라 엎어진 경우가 꽤 있다"라고 전했다.
>> 이 부분 흥미로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