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치보다 좀 많이 별로였어... ㅠㅠㅠ 추리 어드벤처 종류 예능 거의 다 봤고 정종연 좋아하는 편인데도 뭔가 힘빠진 느낌..... ㅠㅠㅠㅠㅠ
에피 1은 너무 기존 거 답습 느낌이고 플레이어들이 몰입 못하는 게 너무 보여서 보기 힘들었어
에피 2는 1보다는 나았는데 계속 쫄리기만 하고 시원한 부분이 별로 없고 플레이어들 간 편차가 보여서 역시 그다지 좋지만은 않았음
시간을 딱 6시간으로 한정지어서 그런 걸까? 뭔가 스토리도 캐릭터도 여유가 없고, 거창한 세트에 비해서 담고 있는 미스터리는 작게 느껴짐
캐스팅에 대해선... 2에피밖에 안 나온 상태에선 뭐라 말하긴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몰입력이 떨어지고 캐릭터성이 별로 안 보여서 밋밋하고 재미가 없었음 초반엔 원래 팀빌딩이 덜 되어서 그런 경향이 있긴 한데 그거 감안하더라도 좀 이해가 안 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답답했어
그래도 이런 포맷 예능 흔치 않아서 다음 시즌 나오면 또 볼 거긴 하지만... ㅠㅠㅠㅠ 많이 아쉬웠어ㅠㅠㅠㅠㅠㅠ 정종연 돈 쓰는 거 잘하잖아 자본의 힘 좀 보여줘 보라고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