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유정쌤 교무실 들어오는 장면에 잘보면 생기부 들어있는 서류봉투가 이미 책상에 놓여져있음 본인이 후원하고 관리하는 학생들(윤세미&이슬비) 생기부를 굳이 저렇게 받을 이유가? 누군가(조력자?) 미리 건네줘서 알려준 건 아닐까?
2. 이슬비 윤세미 둘다 복지대상자인데 윤세미만 학교장 특별장학생임 어쩌면 김유정쌤이 후원하던 관리자 이슬비가 고발을 하려던 게 들통나고 두번째 관리자인 윤세미부터는 김유정쌤 뒤의 찐흑막 교장쌤 본인이 후원하며 관리하는거라면? +) 국지희는 세미랑 싸울때 뭐 대단한거 있는 줄 알았다는 언급을함 (?하지만김유정쌤은평교사잔아)
3. 그렇다면 김유정쌤은? 어쩌면 임단비 사건때부터 교장쌤의 후원을 받아 거짓진술을 하고, 슬비를 후원하며 문방구 관리를 맡아온 게 아닐까..?? 그러나 슬비때의 실패로 문방구 관리에서 손을 떼게 되고 더이상의 피해를 막고자 두번째 관리자인 세미의 존재를 추적하는거라면? 그래서 슬비 앤나 세미의 생기부를 차수열 또는 세미 현담임인 김산문에게 건네받은거라면? 알고보면 이 모든게 암암리에 문방구의 존재를 알고있지만 교장에게 대항할 수 없었던 선생님들의 조용한 팀플레이라면...? (nf 원덬이 감동되....)
4. 문방구를 만든 건 송화여고 졸업생
= 76년 송화여고 졸업생 겸 현 송화여고 비.담
= 전부터 추리됐던 오프닝 속 단발머리 여학생....?
+) 이렇게 되면 6화 예고의 “선생님 잘못했어요”는 슬비가 김유정쌤에게 하는 말이 될 수도 있지만 김유정쌤이 교장쌤에게 하는 말도 될 수 있는거 아닐까.. 착취의 데칼코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