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일주일 전에 사전 테스트를 했는데 이때 본인에게 불순분자인거 알려줌
나쁜새끼구나 알고 나중에 제작진에게 3개의 컨셉을 제안함
대충 1번이 홍대인디밴드 했던 예술병걸린 청년
2번 우리가 아는 그 벤자민
3번 마르크스 주의에 심취한 아주 레디컬한 진보 청년 닉네임도 마르크스를 한글로해서 막수
제작진 임현서란 사람이 굿피플 나온거 알고 변호사인거 알아도 과거 얘기는 모를테니까 그걸 컨셉질하나보다 근데 1번 3번은 과한거같으니 2번이 낫지않겠냐
첫째날 참가자들 모두모여서 자기소개시작하는데 갑자기 벤자민이 'name tag를 놓고왔는데...' 제작진 난리남 왜저래 나중에 직업도 다 깔건데??? 저렇게 컨셉질을? 말릴수도 없고 어디까지가나보자가 됨
밤에 인터뷰할때마다 괜찮으시겠어요? 잘돼가요? 물어봤다고함
ㅋㅋㅋㅋ벤자민은 카렌때문에 첫날부터 이미 끝났다 집에 갈것같다고 그랬대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