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사상검증날 불순분자 추적이 심해지자
위험인물 1순위 마이클을 공격해버렸는데
이게 구성원 신뢰를 잃어버린 패착인듯
일주일 내내 부캐를 가장해 일을 꾸몄는데
스피치 단 한번으로 신뢰를 얻는건 불가능했을것임
2라운드때 누군가 사상검증한게 밝혀지고
그레이 혼자 공격하는거 그대로 냅뒀으면
배신자 얘기도 먹히고 협상카드도 가능했을 거 같아서
또다른 판이 그려지지 않았을까 그 부분이 좀 아쉬움
내재된 불안을 지닌채 목표한 바를 나아갈수있는가
이게 커뮤 구성원들뿐 아니라 불순분자에게도
적용된 룰이었다는 생각이 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