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비담 개편 전에 보긴 했지만 자주 안보게 됬던거 같은데 그게
뭔가 수다떠는 느낌? 진짜 토론이라기보다 수다 떨다 토론하고 이런 분위기같아서
처음엔 신박하다 싶었는데 '비정상회담'이라는 타이틀이 약간 민망할때도 많았거든
그래서 재밌긴 했지만
근데 개편된거 1회랑 이번회 처음봤는데 진짜 너무 맘에 들어
뭣보다 꽃병풍이 없다는게 다들 하는 말이기도 하고 다들 얼마 안됬는데 적극적인 자세에 임하고
유익하기도 하고 재밌고 문화도 문화지만 여러 나라 사람들의 깊은 생각 알아가는것도 흥미롭고
파키스탄-인도 분쟁에 대해서도 잘 몰랐는데 방송에서 여러번 나오니까 관심갖게되고
평소에 관심없었던 세계사나 상식에도 접근하기 좋은거같음
특히 이번 광복절프로그램은 진짜 학교 교육용으로 써도 훌륭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