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데매는 필수라고 보고.
난 서바 처돌이인데 밋밋하고 서바보단 예능에 가깝다고 하는 더타임호텔이 훨씬 나았어
적어도 여기는 시간=머니라고 하는 독특한 시스템이 있었는데
서바는 아무리그래도 도파민돌게하는 맛이 있어야하는데 데블스플랜은 그게 아예 제로였어
오히려 참가자들은 매력있었다?보거든
하석진 동재 서원 동주 박경림 궤도 곽튜브...
근데 다시보고싶은 회차가 단 1회차도 없어
이건 참가자들 문제라기보다 안일한 진행때문인거 같은데, 그래서 무조건 데스매치는 필수라고 생각함
그걸로 협박하든 안하든 데매는 무조건 있어야되고 상금도 피스에 +A를해서 저렇게 공리주의 식으로 가게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마지막에 감옥에서 히든장치 여는 시스템이 나쁜건 아닌데,
참가자들끼리 하는 게임도 아니어서 크게 도파민이 돌지도 않았는데 그걸로 너무 많은 피스를 얻게되니까 결승전이 또 시시해짐...
서바의 핵심은 연합을 하더라도 교묘히 이기적인 전략이 나와야되는데 데블스플랜은 솔직히 상금매치 방식도 그렇고
피스도 전부 다 공유하고 나눠주고 공리주의 방식이라 방식자체가 너무 노잼플랜이야
본인이 제작자라 더 지니어스 짭같이 생각들어도
기본적으로 서바에서 개인상금+데스매치 이 방식을 택하는 건 이유가 있는거라고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