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부터 보던 무도덬은 아닌데
그냥 지금은 이래저래 멀어졌지만 무도 진성 덕후였던 친구도 생각나고
백수 시절에 재방송 무도하면 챙겨보고
온가족이 둘러앉아서 무도 모내기 편 보면서 진짜 많이 웃었던 생각도 나고...
물론 무도는 여전히 아끼고 애정하고 애정할건데
도니가 무도에서 차지하던 지분과 내 애정도도 높았던 편이라 아쉽고 씁쓸하다ㅠㅠ
복귀설 얘기 나올 때마다 많이 부담됐을 거 같아서 마음 한편으로 준비하긴 했는데 역시ㅠㅠㅠ
그래도 너무 아쉽다ㅠㅠㅠㅠㅠ
무도 가요제에서 지디나 늪 부르던 것도 너무 재미있게 봤고
이런저런 상황극이며 몸쓰는 것도 잘하던 도니인데ㅠㅠ 충분히 잘하고 있었는데ㅠㅠㅠㅠ...
도니가 얼른 나았으면 좋겠고 무도가 아니더라도 다른 곳에서 도니다운 방송 보여줬으면 좋겠고
이래저래 위기설도 나오긴 하지만 무도도 힘내서 위기를 기회로 바꿔줬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
도니를 무도의 추억에 남겨야한다니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