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점을 두려고 데매를 없애려다 패착이 된거같은데...
데매있다고 지니어스? 전혀아님
피겜이나 더타임호텔이나 심지어 이런 게임서바말고
요리서바같은데서도 데매나 탈락전은 흔하게 있는 일이잖음
찐실력자의 한걸음 삐긋도 감안해줄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고 보는데
데매가 없었다는건 그만큼 쫄깃함을 가져오는 요소가 없는건데...
데매 없었으면 짓1 콩도 꼴찌되서 그냥 탈락하고 끝이었을걸
거의 모든 포맷을 지니어스랑 유사하게 하면서 데매없애서 차별화를 두려고했다 데매있었으면 지니어스랑 비슷했다
이건 그냥 데매 없애고 지니어스 아니에요 눈가리고 아웅같은 발언이라고봐서..
솔직히 지니어스랑 차별화하고 싶었으면 포맷적으로 아예 다르게 접근할수 있는 방식을 고려해야지
더타임호텔도 서바보다 예능에 가까웠고 게임은 아쉬운게 많아도
상금에 시간을 넣고 접근했던건 되게 참신했단 말이지 시간을 쓰면서 상금도 깎이고 이런거...
어느정도 쫄깃한 요소들이 있어서 예능적인 재미도 있었는데
데블스플랜은 데매도 없는데 상금매치때문에 팀전은 해야하고 피스에 비밀이 숨어있다 이건 좋은데
피스가치가 너무 약하다보니 중간만 가도 지목당할일도 떨어질일도 없고 그렇다고 피스를 팍팍 보급하는것도 아니고
참신함 자체가 너무 약했음 서바라는건 참가자들이 순한맛이어도 그안에 본성?? 을 깨우는게 중요하다보거든
자기안에 이글이글.. 근데 이런게 깨어날 요소가 한개도 없는 진짜 무난 그 자체의 서바였던거 같고
착한맛이었던건 장점이지만 서바는 이렇다저렇다 플레이에 대해서 왈가왈부 얘기해야하는데 그거에 대해서는
궤도 얘기말고는 딱히 플레이어들에 대해서 얘기할게 많이 없어서 아쉬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