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욕 생존욕 완전 불태우는 사람 <-> 욕심 전무한 사람
이렇게 양 극단보다는 가운데 껴있는 중간 층위의 사람이 다수를 차지하는 게 자연스럽잖아
그런데 이게 게임하면서 점점 중간 층위의 사람들도 자극받고 승부욕 생기는 게 기존 서바의 구조인 거고 우리에게 익숙한 장면임
반면 뎊은 과도한 경쟁열을 표출하는 게 지양되는 분위기가 초반에 형성되면서
왼쪽으로 옮겨갔어야 하는 중간 층위의 사람들이 오히려 오른쪽으로 옮겨갔고
그게 주류가 된 것 같아
왜 3주 내내 궤도 얘기뿐인지 알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