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초반에 자기 땅 먹을때 자꾸만 내땅 오지마ㅜㅜ 절루가ㅜㅜ 이건 나 공격하는거야 하는거 되게 짜증났거든?
특히 승관이 자기 땅 고를때 주변에서 아주 징징징징
아니 이사람들이 서바이벌을 왜 나온건가 싶었는데
시원하고 연우가 궤도한테 공격적으로 가고
궤도도 거기에 지지않고 같이 기싸움 해주니까
이게 제일 재밌음ㅋㅋㅋ
특히 연우 지금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묻어간다고 생각했는데
땅따먹기 게임은 본인한테 익숙하다고 생각해선지 적극적으로 임하는거 멋있음
(이미 결과를 알기 때문에 어떻게 됐는지 알지만 그래도 이렇게 적극적으로 게임하는 모습 남겨서 다행)
남은 사람 모두가 박경림처럼 안전제일주의로 그냥 네모만 만들면서 그렇게 갔으면 또 망게임됐을것같거든? 물론 박경림이 잘못한건 아니고 그런 플레이도 플레이중 하나겠지만..
제작진이 그런 모습만 보려고 그 게임 만든것도 아니고 대다수 시청자들이 그런 모습 보려고 서바이벌 프로 보는건 아니니까ㅋㅋ
시청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줘야된다고 생각하거든ㅋㅋ
그런데 보는중에 시원,연우랑 궤도의 기싸움이 게임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주면서 도파민이 확 돌아서 글 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