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걸 하석진이 그런 워딩으로 말할 자격은 없다 생각함
암만 봐도 이번 출연진 구성이 그냥 지니어스보단 약한 거 같아서 순수 게임보단 정치 요소를 강화시킨 거 같은데 지니어스조차도 초반엔 연합 심했음 무능력자들도 연합에 붙어 살아남은 사람 많았음
두뇌 서바 원래 초반엔 누가 떨어질지 모름
보면 하석진은 관찰하다가 자기 기준에 능력있는 사람하고만 플레이함
연합 안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그런 사람들끼리 사람 걸러서 하려니 초반부터 소수연합이 되어버림
당연히 약자들은 자기를 받아줄 사람을 찾아가는거지
한 번 발리고 기욤 보내고 나서야 동재가 깨달은거지 어쨌든 본인들도 약자 몇은 포섭해야 된다고.
동재는 그래도 멋있었던게 한 번 실패에 책임감 느끼고 따로 게임하면서 본인이 나서서 다른 사람들 끌어오고 그들 이끌어서 게임한다고 고군분투했음 승리하고 아군을 얻기 위해서ㅇㅇ 그러다 결정적 순간에 패착으로 마피아 게임의 업보가 돌아오긴 했지만.
ㅇㅅㅇ도 승리를 위해 다른 사람들한테 접근 많이 했지 땅따먹기할 때는 잘할것 같은 ㅈㅇㅇ에 접근했음 땅따먹기를 이기면서 ㅈㅇㅇ와도 신뢰를 쌓아 장차 내 편을 늘리려는 목적이었겠지
물론 하석진 큰 그림 이해가 간다만 어쨌든 ㅈㅇㅇ 탈락시킨건 다른 사람들 눈엔 불필요한 배신이 되어버림 누가 믿고 같이 할까
하석진이 피스 조합해서 감옥 힌트 얻은 건 잘한거지만 연합 안 맺었다고 해서 메인매치 상금매치에서 개인플레이 활약한 것도 딱히 없음
궤도가 말만 하고 능력이 없으면 몰라 궤도는 자기 뿐만 아니라 자기 연합 모두를 챙기는 플레이를 계속하고 완벽하진 않지만 꽤 잘해오고 있음
위험한 순간에 괴로워해도 자기 도움에 생색내지 않고 자기도 희생해옴
순수 본인 능력도 저울게임으로 증명함
궤도가 자기 능력으로 자기 가치관 지키겠다는데
그럼 하석진도 자기 능력으로 자기 가치관 실현시키면 된다 생각함
플레이로 보여줘야 했다 생각함 궤도에 대해 그렇게 말할 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