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이 걸림돌이 될수도 있을 것 같아 둘이 동재 탈락하고 너무 눈치 줌
이시원이 좀 감성적이라고 해야되나 의욕이 넘쳐서 감정 분출을 많이 하는 편인데
일단 궤도는 누구한테나 이러고 있음 기욤 탈락 뒤 상대팀인 이시원한테도 마찬가지임
이제 석진이 1등으로 들어와 피스가 제일 많아짐
궤도 주위로 몰린다는 이야기를 하지만 하석진은 계속 같이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함
여기 껴있는 곽은 넷이서 할까요? (이 전에도 동재한테 석진형을 배신할 수 있느냐 나랑 하겠느냐 물어봄)
물어보고 이시원은 내가 너 오라고했잖아 대답함 이때 곽이 동재 시원 연합이 견고하고
들어가기 힘들어보이고 모두가 다 그렇게 생각한다고 함
그날 밤 궤도는 자기를 도와 전략을 짠 곽에게 피스로 보답함
그 와중에 셋은 다시 셋끼리 피스를 나눠가짐
동재가 탈락하고 궤도에게 감옥에 갈 정도로만 하지 그랬냐고 함
도대체 뭐가 문젠지 모르겠음 동재는 3일차에 떨어졌는데
본인 입으로 여럿이 가면 좋겠지만 동재는 잘하니까 안 됨
여기서부터 시원 & 석진의 유민 눈치주기 시작
반면 물론 다른 팀이었기 때문에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상금매치에서 도움을 준 유민을 격려하는 동주와 궤도
실제로 유민이 거짓 정보를 줬다면 유민의 번호를 믿은 사람들도
모두 감점이고 위험했음
그리고 유민 앞에서 이런 말을 하는 시원
시원의 말대로라면 유민은 컨트롤하기 편한 사람
내가 유민이면 남은 라운드에 시원이 도와달라그럼 절대 안 도와줄 것 같음...
궤도도 아침에 시원의 말과 메인매치 이후 승관을 감옥에 보내고 멘탈이 흔들리고
석진은 곽한테 빌붙지 말라하고 그 결과 곽은 땅따먹기에서 석진을 도와줌
시원은 감옥에서 승관에게 궤도가 말을 부린다고 하고
사실은 궤도가 말이고 다들 타고 있음...
그러나 다음 날 정작 이용당한 말은 연우였음
공격당한 궤도는 연우의 공격이 멋있었다고 칭찬해 줌
연우가 못해서 탈락한 것이 아닌데 후회없이 했다며 도움만 받고 도움 주지 못하고 떠난다며 우는 연우
난 이 부분을 제일 내로남불이라고 느꼈어...
이미 둘은 감옥에 갔고 뭔가 꿍꿍이가 있는 걸 다들 눈치 챘겠지
유민은 이제 피스 5개임 둘이 합친 것보다 많아
배신해서 살아남은 유민한테 미안한 마음이라도 들게 해서 자기 팀으로 만들었어야 했다 진심이 아니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