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며칠을 기다리고 기다렸던 좋아하는 사람과의 첫 데이트인데 막힘없이 대화 이어나가면서 상대 리드하는 스킬이 볼수록 대단함 ㄹㅇ
좀 어색해가지고 뚝딱이는 성호한테 자연스럽게 스킨십
살짝 장난 섞어서 가볍게 플러팅
여기서 포인트는 물 흐르듯이 나와야 한다는거임
부끄럽게 만들고 그거 귀여워하는 세살 연상 어때
보통 이렇게 말하면 그냥 그러자/좋아 이정도로 대답하지 않냐고
오백점짜리 모법답안이세요
🐥: (형이실망할까봐걱정된다고종알종알..)
너 쌩얼이 더 예뻐<- 이랫으면 살짝 빈말같을수 있는데(물론 성호 민낯 종나이쁩니다ㄷㄷ) 난 그냥 그게 더 좋다 이래버리니까 뭔가 성호도 긴장했던게 탁 풀린 느낌ㅋㅋㅋㅋㅋㅋ
울아기 사르르 녹앗다고요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