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박나래 구하면서 웅장한 배경음 까는데 보는 내내 저게 뭐야 싶고
애초에 박나래를 왜 카트에 태워서 데리고 나간 건데 조나단 혼자 나가도 되는 걸 굳이 혼자 움직이지도 못하는 박나래 붙여서 조나단한테 핸디캡 준거 아님? ㅋㅋ
상황만 주어지고 자율행동이라는데 굳이 다리 못쓰는 사람까지 데리고 나갔다가 다같이 구출 해오는 거 자체가 너무 대본이구나 이 생각듦
상식적으로 저 상황에 다리 다친 사람을 굳이 카트에 태워서 같이 내보내자 누가 이런 생각을 해 ㅋㅋㅋㅋㅋㅋㅋ
도망갈 때 데려가는 거야 인류애적인 판단이라고 하지만 물품 수급하는데 도움도 안 되는 아픈사람을 ㅋㅋㅋㅋ......
대탈출이랑 비교하는 사람들도 있긴한데 그건 그냥 멤버들이 리얼리티 예능임을 인지한 상태에서 그냥 그 스토리에 과몰입하는 거고
이건 대본대로 가는 느낌이라 오히려 현입 돼서 몰입이 안 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