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들이 출연진 마다 캐릭터성을 부여하면서 출연자들을 소개하는데 이번 시즌에 직관적으로 봐서는 직진남 직진녀는 한명도 없었던거지
그런데 시즌 3나 다른 연프를 봐도 직진남 캐릭터가 인기가 많으니까 직진남 설정을 쓰고 싶은데 그나마 가장 비슷한 캐릭터가 지원이었던거야
그래서 직진남으로 설정했고 그 설정을 납득시키려다다 보니
초반에 지원이가 주미에게 보이는 호감은 다 의미없게 설명하고 지영에게 보이는 작은 표현들은 극대화 시켜서 부각시켜서
지원이가 지영이한테 틀었을때 그동안의 시그널들로 납득시키는 거지 사실 지원이 맘속엔 지영이가 있었고 주미한테 준건 그냥 데이트를 해서다 이런식으로
그리고 하나 예상해보면 아마 그때쯤 지원이와 지인과의 대화도 같이 나올거 같애 그때 아마 처음 봤을때 지영이가 인상 깊었다 그런 인터뷰가 있을것 같애
사실 이걸 그냥 자연스럽게 보여주면 별로 문제될게 없는데 제작진이 편집으로 설정을 만들려고 하다보니 뭔가 부자연스러워진듯(?)
그런데 이 예상(?)에서 좀 걸리는건 티저에 나온걸로보면 앞으로 지원이가 제일 많이 데이트하는 사람은 지민이인것 같거든?
앞으로 공데인지 비공데인지 모르지만 지민이랑 3번 정도는 하는것 같은데 그렇다면 지영이랑 이렇게 접점이 없어도 되나? 싶긴한데
그렇게 접점이 없어도 앞으로 꾸준히 지영이한테 직진하니까 후진없는 직진남이라는 설정을 준거 아닌가 싶어